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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여행, 관광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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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중국 정부로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는 동영상 앱 틱톡에 대한 압박을 본격화했다. 미 의회 지도부는 20일(현지시간) 연방정부에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2023 회계연도 예산안 일괄 법안에 포함시켰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보안 문제 개선을 놓고 틱톡과 2년째 벌이고 있는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답답해진 의회가 스스로 나섰다고 이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틱톡 금지 법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이 20일 보도했다. 젤렌스키가 미국을 방문할 경우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며,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로는 첫 외국 방문이 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하고 미국 의회에서 연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계속되는 러시아의 기반 시설 공습에 방공망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젤렌..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20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 지진은 이날 오전 2시 34분 태평양 연안의 작은 마을인 펀데일 서남서쪽 12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서쪽으로 420㎞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6.1km였다. 이번 지진으로 펀데일에서 가스 누출과 정전, 구조물 화재 등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펀데일과 주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귀국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도로가 마비됐다고 20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전했다. 이날 오전 2시 40분 경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 도착한 대표팀은 버스를 통해 축구협회 훈련장으로 이동하면서 이른 새벽 시간에도 거리를 가득 메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버스가 이동하는 1차선을 제외하고는 팬들로 도로가 가득 찼고, 카타르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불법으로 미국 국경을 넘는 이들을 추방하는 내용의 이른바 '타이틀 42' 정책을 종료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방침에 미 연방 대법원이 19일(현지시간) 제동을 걸었다. 바이든 정부는 타이틀 42 종료가 국경을 개방한다는 뜻이 아니라고 했지만 불법 이주민이 폭증할 것이란 우려가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일부에서도 나온다.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은 이날 타이틀 42가 행정절차법에 위배된다는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지난달..
러시아의 공습에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했다고 AF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키이우 성 소피아 대성당 광장에 설치된 12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우크라이나 국기 색인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이 켜졌다. 트리는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 비둘기 모형으로 장식됐고 꼭대기에는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삼지창 모형이 달렸다. 트리 앞은 기념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북적이는..
미국 하원 특위는 19일(현지시간) 지난해 1월 6일 일어난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반란 선동 등 혐의로 기소할 것을 법무부에 촉구했다. 이날 특위는 내년 미국 새 의회 임기가 시작하기 전 사실상 마지막 회의를 열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반란 선동 및 의사 집행 방해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특위의 의견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상징적 조치다. 다만 베니 톰슨 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불리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황과 관련해 이번 주 중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푸틴 대통령의 벨라루스 방문과도 맞물려 있어 우크라이나 전쟁 확대 가능성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러시아 국영방송의 '모스크바, 크렘린, 푸틴'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국방부 확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며 "중요한 발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의회 폭동 개입과 탈세 의혹 등에 관한 조사에 따라 이번 한 주 골치 아픈 일주일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즈(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의회폭동 사태와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을 내란과 업무방해 등 범죄 혐의로 기소하는 의견을 포함할지에 대해 19일 투표를 거쳐 21일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실시됐던 총선 투표율이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야당 연합체의 보이콧에 따른 결과라고는 하지만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투표율에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튀니지 선거관리 당국은 17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투표율이 8.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2011년 튀니지에서 민중봉기 '아랍의 봄'이 발원한 이후 열린 선거·투표로는 가장 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필패(必敗)를 예견한 흔적들이 전장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이 장기화하며 방향을 잃어가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군사령부를 직접 방문해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국영방송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16일 장소를 공개하지 않은 군사령부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단기와 중기 작전에 대한 지휘관들의 의견을 들으러..
내년 달러 가치가 추가 하락해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원·달러 환율은 1130∼1350원대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경기침체나 지정학적 위기가 부각되면 일시적으로 달러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세계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면 달러 지수(DXY)가 지속해서 떨어질 수 있다는 예..
2024년 미국 대선 재도전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지지층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보다 선호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을 가정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의 52%가 디샌티스 주지사를 선택해 38%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눌렀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7일 미국 유권자 1500명 대상으로 실시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4.25∼4.50%로 올린다고 밝혔다. 현재 금리인 3.75∼4.00%보다 0.50%포인트 인상한 것이다. 연준은 앞서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 대신 빅스텝을 시사했고 이날 예상대로 금리 인상 속도를 0.50%포인트로 조절했다. 연준은 지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첫 여성 시장인 캐런 배스가 12일(현지시간) 노숙자 문제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CBS 등에 따르면 배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이번 결정이 노숙자 문제를 다루는 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바꾸는 '지각 변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4만명 이상이 겪고 있는 노숙자 위기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구 385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