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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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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인구수가 중국을 제쳤다는 글이 소셜미디어에 퍼져 양국 간 ‘세계 최대 인구 국가’ 논쟁이 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SCMP에 따르면 인도의 전체 인구수가 14억1500만명을 기록해 중국을 제쳤다는 글이 이번달 초부터 소셜미디어에서 퍼져나가 중국에서 논란이 됐다. 유엔에 따르면 인도의 인구수는 13억9300만명으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주장은 공식 근거가 부족하..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가 2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을 3일간 중단하겠다며 사우디의 철수를 요구했다. 후티의 마흐디 알-마샤트 정치국장은 이날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예멘 내전 개입 7주년을 맞아 “사우디가 우리 영토와 영해에서 철수를 발표한다면 최종적으로 대치 중단을 약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후티 측은 지난해부터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가스생산 도시 마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약속한 8억 달러 규모의 무기 및 군사 장비 중 일부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6일 △스팅어 대공미사일 800기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2000기 △공격용 무인 항공기(드론) 100기 △기관총·유탄 발사기·소총·권총 등 7000정 △소화기 탄약 및 박격포탄 2000만 발 등을 포함하는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팔 때 자국 통화인 루블화만 받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 제재로 외화 자산이 동결돼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자 서방의 루블화 수요를 늘려 통화가치 지탱의 책임을 지우는 일종의 복수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방침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러시아 경제가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루블화 조달이 어려워질 경우 각국의 탈(脫)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 술과 관련된 미국의 사망자 수가 급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20년 미국 내 술과 관련된 각종 사인이 9만9017건으로 전년도의 7만8927건보다 약 25% 늘었다는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의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술로 인한 사망자 수 증..
오는 5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콜롬비아가 최근 치러진 상·하원 선거에서 나온 개표 오류로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2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선거 당국은 전날까지 재검표를 추진하려다 이날 다시 재검표 요청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히며 혼선을 빚었다. 알렉산데르 베가 국가등기청장은 “정치권의 안정을 위해서”라며 입장 선회의 이유를 설명했다. 재검표를 둘러싼 혼란은 지난 13일 열린 상·하원..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2일(현지시간) 오미크론의 하위 계통 변이인 ‘BA.2’의 확산세와 관련해 “뭔가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대규모 확산이 있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한 행사에서 “다소간의 증가를 보더라도 나는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의 확진자 추이가 통상 영국을 3주가량 뒤따라가..
5억 파운드(약 8000억원) 상당의 초호화 요트 ‘셰에라자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소유라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탈리아 당국에 압류될 처지에 놓였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푸틴의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세운 ‘반부패 재단’은 이 요트의 실소유주가 푸틴이라고 주장하며 이탈리아 당국에 즉각 압류를 촉구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요트 중 하나인 셰에라..
원유 증산 압박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폭등은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며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의 위협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외무부 관리는 이날 “세계 원유시장 불안은 후티의 악의적인 공격 때문”이라며 “사우디는 가격 불안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지난 주말 후티가 사우디 에너지 시설에 미사일·무인기(드론)을..
러시아 법원이 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를 극단주의 조직으로 규정하고 이들 플랫폼의 러시아 내 활동 중지를 명령했다. 이날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트베르스코이 구역 법원은 “메타 플랫폼 활동 중단에 관한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인다”며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앞서 러시아 검찰은 지난 11일 메타를 극단주의 조직으로 지정하고, 러시아 내 활동을 중지시켜 달라고 자국 법원에 요청한 바 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극초음속 미사일인 Kh-47M2 ‘킨잘’을 사용한 것을 두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를 ‘게임 체인저’로 보진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20일(현지시간) CBS 방송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을 게임 체인저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두 차례 킨잘로 우크라이나군 미사일·군용기용 탄약 저장시설과 연료 저장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음속의..
예멘 후티(자칭 안사룰라) 반군이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시설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을 가했다. 동시다발적인 공격에 일부 정유시설의 생산이 차질을 빚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랍 동맹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예멘과 인접한 사우디 서남부 도시 지잔에 있는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랍 동맹군은 2014년부터 이어진 예멘 내..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인구의 약 4분의 1이 살던 곳을 떠났으며 최소 902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유엔이 밝혔다. 2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는 우크라이나 인구 1000만명이 피란했으며 전날까지 국외 피란은 338만904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내 피란은 648만명으로 추정되며 피란민의 90%는 여성과 어린이다. 크림반도와 친러시아 분리주의 지역을 제외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국방부가 19일(현지시간)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남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지역 지하에 있는 대규모 미사일·항공기 탄약 저장고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한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와 별개로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인근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용 라디오 및 정찰 센터도 해안방어 미사일 시스템로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국방..
러시아군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시의 공항 인근을 폭격했다고 BBC방송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가 르비우를 폭격한 것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파악된다. 폴란드 국경과 가까운 르비우는 그간 러시아군의 공격이 미치지 않아 약 20만명의 피란민과 여러 외국 공관이 임시로 피신했던 곳이다. 한국 대사관도 이곳에 임시 사무소를 설치했다. 한국 대사관 임시 사무소는 르비우의 안전상황이 급속히 악화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