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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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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경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나, 대외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일 발표한 '10월 경제전망'에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출 감소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반도체생산이 일부 회복되면서 제조업의 부진이 완화되고 있고, 제조업에서 생산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고 평균가동률이 반등하는 등 부진 완화를 시사하는 신호가 점증하..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오염수 방류 이후 대형마트 3사의 수산물 매출이 늘고, 노량진수산시장의 상점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지난 10일 세종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포함한 원전 오염수 대응 예산이 7319억원까지 늘었다"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동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비 위축은 없었다"며 지난..
우리나라와 카리브국가 간 해양과학분야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해양수산부는 10일 조승환 장관이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을 계기로 카리브국가연합(ACS)과 함께 해양과학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해수부와 ACS간에 체결한 '해양과학협력' 양해각서가 토대가 됐다. 앞으로 양국은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의 설립과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과학..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1.4%로 유지했다. 다만 내년 성장률에 대해선 중국 경기침체 심화 영향에 2.2%로 0.2%포인트 하향조정했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1.4%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7월 전망 및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치와 동일하지만 아시아개발은행(ADB) 전망치(1.3%)와 국..
최근 9년 사이 평균 해기사 이직률이 10.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연도별 해기사 이직률' 자료에 따르면 최근 9년간(2014~2022) 평균 해기사 이직률이 10.4% 급증했다. 해기사의 이직률이 높아지는 데는 열악한 처우와 달라진 위상 등의 원인이 지적되고 있다. 과거 해기사는 장기간 승선,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불구하..
법인차 10대 중 4대는 운행기록부 없이 세제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성국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업무용승용차로 신고된 법인차 447만2739대 중 38.8%는 운행기록부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법인이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정부는 법인차량 경비를..
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당국은 9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관련해 "이번 사태로 국제 유가 변동 폭이 확대됐지만, 사태 초기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아직까지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은 제한적"이라며 "높은 경계심을 갖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오후 한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과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필요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
공정거래위원회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4개사에 대해 문제 발생 시 판매자에게 무조건적 책임을 부과했던 불공정 약관을 시정조치했다. 플랫폼 내에 입점한 중소 판매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공정위는 쿠팡, 네이버, 카카오, 그립컴퍼니 등 4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판매자 이용약관을 심사해 플랫폼 사업자가 입점 사업자(판매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정한 약관 10개 유형 16..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회 및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강화 및 경제 협력 강화 메시지를 낼 전망이다. 9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11일부터 13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회 및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10일 출국한다. 첫째 날인 11일 추 부총리는..
밖에서 먹는 외식 부담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관련 품목의 80%가 물가 상승률 평균치를 웃돌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일각에선 최근 우유와 맥주 가격 인상이 다시 '도미노 인상'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했다. 이 중 먹거리 지표인 외식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4..
지난 2분기 가계의 여윳돈이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최대 폭으로 줄었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부담과 누적된 고물가에 소비 여력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가계의 월평균 흑자액은 114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18만3000원) 줄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흑자액은 소득에서 비(非..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가적 혁신과 도전정신이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식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5일 서울 양정중학교에서 '제14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기재부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협력해 관련 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최한 '부산항 북항 1단계 투자유치 공동협의회'에 참석해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수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BPA)가 참여하는 투자유치 공동협의회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관별 현안 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번..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경제 기관들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할 때마다 국내총생산(GDP) 구성 핵심요소인 ' 정부소비 성장률' 통계를 지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실에 따르면 그간 한은과 KDI는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할 때마다 핵심통계인 '정부소비 성장률'을 임의로 숨겼다. 정부소비 부문은 민간소비, 투자, 순수출과 함께 GDP를 구성하는 핵심요소다...
K-수출효자 품목인 반도체·이차전지·모빌리티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적기 도약을 위해 정부가 업계 애로 호소에 응답했다. 이차전지 공장 설립 시 전문화되는 시설에 맞춰 위험물 시설 관리에 대한 맞춤형 특례기준을 적용하고, 생산장비설치·폐쇄가 많은 반도체 등 공정 특성에 맞춰 대규모 장치산업의 행정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다.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모빌리티 특화 규제 샌드박스도 마련해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