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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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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kyul423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자국 금융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통화정책 효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나비울리나 총재는 "러시아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나비울리나 총재는 이어 "지난해 4분기 기준 대출 상환 유예 제도를..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이 최근 비밀리에 러시아에 파견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와 에너지 거래 재개를 위한 협상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선을 그었다. 러시아 국영매체 RBC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유럽 산업 정상회의에서 "저렴한 러시아산 에너지 시대는 2022년에 끝났고 되돌릴 수 없다"며 "러시아는 더 이..
중앙아시아 최초로 대통령 단임제를 도입한 카자흐스탄 정부가 의회를 양원제에서 단원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헌안을 공개한 가운데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에 따르면 토카예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공개 국무회의에서 "카자흐스탄은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벗어나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의회를 갖춘 대통령제 공화국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권력 재분배..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가 러시아의 연쇄 공습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발생한 전력난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수도 키이우에서는 주민들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평균 1.5~2시간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7일(현지시간)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현재 키이우 주민들은 하루 중 1.5~2시간 정도의 극히 제한된 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며 "에너지 시스템 상황은 여전히 극..
지난해 러시아에서 자국 상표의 등록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의류·신발 등 철수한 해외 브랜드의 빈자리를 상당수 채운 것으로 파악됐다. 서방 제재 장기화 속에서도 소비재와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자국 브랜드 창출과 기술 자국화가 활성화되는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유리 주보프 러시아 특허등록청(로스파텐트) 청장은 이날 2025년 업무 결산 기자회견에서 "러시..
카자흐스탄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자원 관리 체계 디지털화 전환을 가속다는 구상이다. 향후 국가 시스템 전반에서 AI 활용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매체 리터에 따르면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는 이날 정부 회의에서 올해 5월 1일까지 AI 기반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가동을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75.2%를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이에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의 신뢰도도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국영 여론조사기관 VTsIOM이 이달 12~18일(현지시간) 18세 이상 러시아인 1만12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인터뷰(표본 신뢰도 95%, 오차 범위 ±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2%가 푸틴 대통령의..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루마니아와의 통합 가능성을 거론해 국가 정체성을 두고 논란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야권 지도자가 탄핵까지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몰도바의 친러시아 성향 야당인 쇼르당의 일란 쇼르 대표는 이날 러시아 국영 방송사 로시야-24와의 인터뷰에서 "산두 대통령의 발언은 문명국가에서 반역죄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
러시아가 서방의 경제제재를 받는 상황에서도 중앙은행 외환·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러시아 중앙은행(CBR)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서 러시아의 국제준비자산 규모가 약 7639억 달러(약 1128조2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2022년 초 약 6300억 달러(약 930조3000억원) 수준이던 러시아의 외환보유고는 서방의 강도 높은 금융·무역 제..
조지아에서 친러시아 진영 핵심 인사로 꼽히는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전 총리의 부패 혐의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 여권 친러 세력의 내부 균열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지아 트빌리시 지방법원은 12일(현지시간) 가리바슈빌리 전 총리에게 불법 소득 합법화(자금세탁) 등 부패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가리바슈빌리 전 총리는 혐의를 인정하면 형량을 감경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플리 바게닝에 따르..
주카자흐스탄 미국 대사가 자국과 카자흐스탄이 역사상 가장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조만간 또 만날 가능성을 시사했다.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는 9일(현지시간) 줄리 스태프트 주카자흐스탄 미국 대사가 아스타나에 있는 아코르다 대통령궁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양국 정상 간의 추가 회담 가능성을 거론했다고 보도했다. 스태..
카스피해 수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카자흐스탄 서부 해안의 망기스타우주(州)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물류 인프라 운영의 부담이 커져 주정부가 우려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영 카즈인폼에 따르면 현지 서부 카스피해 수위는 지난 수십 년간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 왔다. 2006년과 비교해 최근 2m 이상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그 원인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강..
카자흐스탄에서 초대 대통령으로 집권 당시 '국부' 또는 '상왕'으로 불렸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이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화제가 되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확대 해석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는 5일(현지시간) 토카예프 대통령이 투르키스탄(중앙아시아)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해 말 성사된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과..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카자흐 민족과 말의 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광활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이어온 카자흐인에게 말은 단순한 가축을 넘어 이동과 생존, 경제와 문화, 나아가 세계관을 형성해온 핵심 요소로 자리해왔다. 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Inform.kz)은 1일(현지시간) 병오년을 맞아 유목민인 카자흐인과 말의 공생 관계를 조명했다. 수천 년 동안 말은 카자흐 유목 사..
중앙아시아 남부 지역 국가인 타지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반군의 무장 침투로 인한 소규모 교전이 발생했다. 현지 국영 매체 호바르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국가안보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경 지역에 침투한 아프가니스탄 반군 세력과 타지키스탄 국경수비대 간 교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침투한 반군 3명과 국경수비대 소속 군인 2명이 사망했다. 현장에서는 자동소총과 수류탄, 폭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