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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목용재입니다.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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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北핵무기 보통 80~120개 정도...트럼프 언급과 상이”
정부, 북미대화 신호에 '신중 속 기대'… 4자 협의 방안 고심
[기자의눈] 줄어든 탈북민과 '남북 두 국가론'
조현 “김정은 원하면 中 APEC서 북미회담 어떤 형태로든 가능”
한미연합훈련 21일 조기 종료…“美측 제안으로 조정”
조현 외교부 장관은 24일 로베르토 벨라스코 멕시코 외교장관과 회담에서 양국 간 인공지능(AI), 우주, 교육, 방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한-멕시코 외교장관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양자관계가 엄청난 잠재력을 아직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특히 한국을 방문하..
북한이 일본의 신사참배를 "군국주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정신적 지주를 박아넣으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북한이 일본의 군사력 증강 움직임에 대해 지속적인 비난의 입장을 내놓고 있는 것은 일본과 각을 세우고 있는 중국과의 연대 강화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논평을 통해 "일본 수상 다카이치는 야스쿠니 진쟈(신사)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북한의 공식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또는 그 약칭인 '조선'을 사용하는 데 대해 7대 종단이 앞장서면 공론화 과정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중구 '달개비'에서 가진 7대 종단 수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7대 종단 원로 회의가 제일 먼저 (북한 공식 국호 사용의) 물꼬를 터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정 장관은 북한의 공식 국호를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국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북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았던 지난 1년의 소회를 밝히면서 최근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정세가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이날 통일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예단하긴 이르지만 불씨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각판이 움직이고 있다고 느낀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이후 1년여 동안 경색된 남북관계에 대해 "통일부 장관으로서 정말 답답했다"며..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20일 심야 담화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한국을 비난했다. 최근 현안에 대한 김 부장의 심야 입장 표명은 이틀째 이어졌다. 21일 외교가에서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북미 대화의 조짐을 남북관계 개선으로 이어가려는 한국 정부의 구상에 대해 김 부장이 제동을 건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안한 종전을 위한 다자협의체에 대해 간접적 거부 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2019년 6월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만나고 있다.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을지자유의방패(UFS)' 연습 축소라는 유화 제스처를 보냈지만 북한은 오히려 미사일 발사로 무력시위에 나서는 동시에 더 큰 양보를 요구하며 '몸값 높이기'에 나섰다. 훈련 축소 정도로는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의 전면 중단과 미..
외교부는 20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간의 회담에서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 정책이 연속적이고 변함없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중국은 북중관계를 고려해 '한반도 비핵화' 표현을 자제하지만 이번 회담에서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정책은 연속적이고 변함이 없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중국은 유엔 안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0일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의 수가 80~120개 정도로 추정했다. 다만 해당 수치는 국내 민간 연구기관의 추정치라며 군 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북한 핵무기 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언급한 북한 핵무기 수와 관련해 군 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수치와 상이하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
통일부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축소 지시를 김여정 당 총무부장이 평가절하한 데 대해 "북한도 금년 내 북미 정상 간 대화 재개와 한반도의 안정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평화 역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참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연습 축소는 한반도에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려는 결단"이라며 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19일 심야에 긴급 입장을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축소 지시를 "평할 가치가 없고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했다. 김 부장은 "훈련의 규모나 기일이 줄어든다고 도발적, 공격적 성격의 군사연습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개별적 훈련 축소나 단축이 아니라 현재까지 미한 사이 합동군사연습이 지속적으로 진행돼 오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한국을 방문 중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에게 북한의 조속한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중 외교장관 회담 및 이어진 만찬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청사진을 소개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에 왕 부장은 "중국..
북한이 19일 현재 진행 중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대해 "적수들은 상시 섬멸적인 보복수단의 정조준권 안에 들어있게 될 것"이라며 거세게 위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UFS 연습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음에도 이 같은 반발 입장이 나온 것이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훈련의 '비용 문제'와 함께 한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러브콜'을 보낸 상황을 한미연합훈련 중단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북미 정상 간 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김정은 위원장만 원한다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중국 선전 APEC 계기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의) 구애 메지시가 나갔기 때문에 김 위원장이 원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이뤄질 것..
합동참모본부는 19일 현재 진행 중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21일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UFS 연습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합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는 미측의 제안으로 연습기간과 규모 등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며 "먼저 이번 UFS 연습 기간을 17일부터 21일까지로 조정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UFS 계기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일부..
북한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축소를 지시했음에도 "적수들은 상시 섬멸적인 보복수단의 정조준권 안에 들어있게 될 것"이라며 거세게 위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통해 UFS 연습을 상세히 거론하며 "미한의 정권교체에 관계없이 수십년간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는 합동군사연습을 결코 적수국들의 악습화된 군사적 관행으로만 볼 수 없고 그에 습관될 수는 더욱 없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