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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용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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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첫 JFS 안보협의서 '핵잠 국내 건조' 공감대
美 국무부 DRL 고위인사들, 이틀간 억류·납북 피해 가족들 만나
호르무즈 열려도 기뢰·선박정체 난관… 韓 24척 귀환 '가시밭'
"하나의 중국 편들어준 金에… 習, 핵보유국 묵인 화답한 듯"
北, '북핵규탄' 李·한미일 비난...“핵보유국 지위 불변”
외교부는 15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한국 선박과 선원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한 운항을 재개할 수 있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타결에 대해 역내 안정과 평화 회복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 항행에 제약을 받아온 우리 선박과 선원들을 포함한 모든 선박이 조속히 안..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 24척의 통항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양측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데다 해협 내 기뢰 문제와 2000여 척에 달하는 선박 정체가 겹치면서 실제 귀환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안전한 항행이 확보되는 즉시 우리 선박들이 신속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을 맞아 북한과의 '적대적 두국가' 관계를 평화적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남북관계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지난 1년간 전단살포와 확성기 중단을 비롯한 선제적 평화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돌아온 것은 가혹하리만치 무겁고 차가운 침묵뿐"이라며 "그럼에도 대화의 끈을 놓을 수 없고 평화를 향한 걸음을 멈춰서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4일 한미 국방장관 협의를 거쳐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회복 목표연도를 올해 연말 한미 대통령에게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금년 11월 완전운용능력(FOC) 검증과 관련해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FOC 검증을 통해 올해 연말 양국 대통령에게 건의하게 되면 전작권 회복의 'X연도'(목표연도)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
북한 관영매체가 국제사회의 비핵화 촉구 메시지를 반박하는 외무성 성명을 이틀에 걸쳐 내놨다. 북한은 최근 한미일을 비롯, 국제사회가 발신하는 '북한 비핵화' 메시지에 대해 일일이 반박하며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어 이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외무성 대변인은 전날 내놓은 담화를 통해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 비난 수사와 핵위협 공조는 우리의 핵보유국 지위에 아무런 영향도 미칠 수 없..
한국을 방문 중인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고위 인사들이 북한 억류자와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잇달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미국 측은 이 자리에서 북한 억류·납북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지원한다는 기존 입장에도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복수의 시민단체에 따르면 라일리 반즈 차관보와 줄리 터너 미 국무부 DRL 부차관보 대행, 벨시스 로메로 백악관 신앙사무..
한국을 방문 중인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고위 인사들이 북한 억류 및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초청해 이틀에 걸쳐 면담을 갖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이날 복수의 시민단체에 따르면 반즈 차관보는 줄리 터너 미 국무부 DRL 부차관보 대행, 벨시스 로메로 백악관 신앙사무국 연락관 등은 9일 북한에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인 최진영 씨를, 10일에는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년여 만의 방북으로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관계'로 격상하는 데 방점을 찍고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달 중순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확인했음에도, 이번 회담에서는 관련 공개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 북한이 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강력한 후견국으로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9일 외교가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조선반도'나 '비핵화' 등의 표현..
북중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조관계'로 격상하며 밀착을 과시했다. 특히 북한은 이번 회담 결과를 전하면서 '조선반도'나 '비핵화' 관련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양측이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 강화에는 뜻을 모았지만, 북핵 문제는 공개 의제에서 제외한 것으로 풀이된다.9일 북한 관영매체들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에서 "조중 친선을 가장 중대한 제1의 전략적 사업으로 견지하고..
정부는 9일 한미가 지난주 한미 조인트팩트시트(JFS·공동설명자료) 이행을 위한 발족회의에서 한국 핵추진 잠수함 도입이 한미동맹 차원의 중요 역량 확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특히 핵잠 관련 논의는 '국내 건조'를 전제로 진행됐음을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 대표단이 이번 협의에서 핵잠의 국내 건조와 관련해 특별한 이견을 내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8일 순안공항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직접 영접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평양에서 이뤄진 북중 정상회담은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 /신화 연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의 영접을 받으며 평양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국빈 방북 일정에 들어갔다. 시 주석의 방북은 7년여 만으로, 북중 정상 간..
7년여 만에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에 앞서 노동신문 기고문을 통해 북중관계의 전략적 격상을 제안했다. 시 주석은 '전략적 협조', '운명공동체', '두 나라의 발전전략 결합'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기존 전통적 우호관계를 넘어 한층 진전된 협력 구도를 만들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미중 패권 경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북한을 반미연대의 핵심 축으로 끌어안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8일 노동신문 기고문에서 북중 간 전략적·..
통일부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청한 북한 주민 접촉 신고 및 물품 반출 신청에 대해 관련 법적 요건에 따라 승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을 통해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제주도의 신청을 승인한 바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는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4일 남북협력사업..
7년 여 만에 북한을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 북중이 유엔을 핵심으로 국제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북한 노동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며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고 지역의 안전과 안정에 위해를 주는 모든 야욕과 책동을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7년여 만으로 양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이후 9개월여 만이다. 7일 외교가에 따르면 2000년대 들어 중국 정상의 북한 방문은 이번을 포함해 4차례에 그친다. 외교가에서는 북중 양측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이번 평양 정상회담이 성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 주석의 이번 방북을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