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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목용재입니다.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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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미대화 신호에 '신중 속 기대'… 4자 협의 방안 고심
[기자의눈] 줄어든 탈북민과 '남북 두 국가론'
조현 “김정은 원하면 中 APEC서 북미회담 어떤 형태로든 가능”
한미연합훈련 21일 조기 종료…“美측 제안으로 조정”
올해 상반기 한국 입국 탈북민 수는 63명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96명보다 33명이 감소한 수치로, 하반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한국입국 탈북민의 수는 코로나19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탈북민 수 감소는 북한 주민들의 의식주, 경제 및 인권 상황 등의 개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시기 고강도 북중 국경 봉쇄 조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러브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응답했다고 밝히면서 북미대화가 실제로 성사될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종전 다자논의'를 제안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까지 한미 연합훈련 축소 카드를 꺼내 들면서 한반도 정세 전환을 위한 대화 여건이 조성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북한의 호응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북미대화의 동력을 남북관계 개선과 남·북·미·중 4자 협의로 이어갈 방안을 고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남북대화'와 '종전 다자논의'를 제안한 데 대해 북한은 이틀째 침묵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까지 맞물린 만큼 북한이 하반기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을 따져보며 대응 수위를 검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북한 관영매체들은 17일까지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광복절을 맞아 딸 주애와 함께 서커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연습을 대폭 축소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북미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군사연습의 비용 문제 등을 지적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연합연습 축소를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외교가에서는 북한이 한미연합연습에 줄곧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지시가 대북 유화 메시지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해석이 제기된다. 실제 북한은 올해 한..
북한 지방정부가 관광과 여가, 편의 서비스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소비 확대 양상을 새로운 수입원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북한의 관광사업은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주로 이뤄져왔다는 점에서 북한 내 변화된 사회상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다만 해수욕장을 즐겼다고 응답한 탈북민들 대부분이 해안가 거주자들이라는 한계도 여전히 있다. 17일 통일연구원의 '파라솔 그늘 아래 북한 해변: 위성사진과 면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연습을 대폭 축소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북미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군사연습의 비용 문제 등을 지적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연합연습 축소를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외교가에서는 북한이 한미연합연습에 줄곧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지시가 대북 유화 메시지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해석이 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7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남북 공식 국호 사용 추진과 관련해 공론화가 먼저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평화통일고문회의' 간담회에서 "업무보고 과정에서 시간이 압축되다 보니 공론화를 거친 뒤 추진하겠다는 말이 빠졌다"며 "업무보고 전날 언론브리핑에서도 통일부가 이를 끌고 갈 일은 아니고 선 공론화, 국민 여론 성숙 이후 하겠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6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통상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미사일 발사 이튿날 관련 사실을 보도해왔지만 선전 효과가 크지 않거나 훈련 또는 점검 목적이었을 경우 이를 공개하지 않은 사례도 있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 관영매체가 (미사일 발사를) 보도하지 않는 사례는 이미 여러차례 있어왔다"며 "특별한 사항으로 보고 있지 않고..
외교부는 조현 장관의 통일부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이상주의적"이라는 평가가 양 부처 간 갈등설로 확산하자 6일 사태 수습에 나섰다. "외교부와 통일부는 원팀"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다만 상대국과 교섭을 담당하는 외교부로서 새로운 정책 발표에 앞선 정부 내 조율은 필요하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조 장관에 대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반박이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 장관이) 오..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최근 평양 순안공항과 원산·갈마공항을 왕복 운항한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 국내 교통 수단이 열악한 북한에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북한 고위층 및 포상자, 방북 해외 인사, 경제적 부유층들을 대상으로 한 조치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6일 항공기 이동정보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지난달 23·27·30일과 지난 3일 평양~원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통일부의 하반기 업무보고 추진 전략에 대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상주의적"이라고 평가한 데 대해 "이상이 있어야 현실을 바꾼다"고 반박했다. 통일부 내에서도 조 장관의 이 같은 거침없는 지적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6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와) 서로 잘 협조해야 정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서도 '평화가 밥', '평화가 경제'라고..
외교부와 통일부가 9월 유엔총회와 11월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하반기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유엔총회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대북 관여를 모색하겠다"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아래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 노력을 지속하고, '중단'을 시작으로 단계적 비핵화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통일부의 하반기 추진 전략 과제에 대해 "이상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과제들이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 사후 언론브리핑에서 "(통일부의 보고는) 이상주의적인 바람이 표현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며 "현실주의적인 접근을 하는 외교부로서는 그렇게 되면 참 좋겠는데, 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통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5일 남북 상호 공식 국호를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호 적대적 표현을 자제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올해 하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40도의 폭염에도 남북관계의 석자 얼음은 녹지 않고 있다"며 "(남북이) 서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첫걸음으로 '주적' 등 서로에 대한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와 통일부는 5일 오는 9월 유엔 총회와 11월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 마련의 계기로 삼겠다는 올해 하반기 추진 과제를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유엔 총회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대북 관여를 모색하겠다"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 노력도 지속하는 한편 '중단'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