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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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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4일 2024~20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함께 활동을 전개한 국가들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대북제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보리에선 북한의 '뒷배' 역할을 하는 중국·러시아 개입으로 올해도 유엔 차원의 대북 공동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정부는 '기록'으로서의 가치와 공개회의 자체에 의미를 두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국 정부의 유엔 안보리 비..
북한 노동당 산하 IT 담당 부서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제작해 국내 사이버범죄조직에 가담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조직원 일부는 한국인들의 개인정보도 탈취해 판매를 시도하기도 했다. 국가정보원(국정원)에 따르면 중국 단둥에서 활동 중인 '경흥정보기술교류사'(경흥)의 15명 조직원들은 성인·청소년 대상 도박사이트를 제작·판매해 매달 1인당 500달러씩 평양에 상납했다. 이들 조직의 체류지는 조선족 대북 사업..
줄리 터너 북한인권 특사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맞아 이번 주 방한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당국자와 북한 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터너특사의 방한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터너 특사는 방한 기간 조태열 외교부 장관, 평화외교기획단장,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등 정부 인사 면담과 간담회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주 북한 러시아 대사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한·미·일 안보 협력 필요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국제 평화 안정을 위협하는 핵실험 책임을 한·미에 전가하고 북한 핵 개발과 도발을 정당화하는 모습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북한은 지난 30여 년간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한국인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전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60대 여성 A씨가 집 인근 산책을 나섰다가 실종됐다. A씨는 해외 파견 근무중인 가족과 말라위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범인을 추적중에 있으며, 사망 원인도 수사 중이다. A씨는 발견 당시 몸에 구타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주짐바브웨대사관 영사를 말라..
정부는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러시아 집권당 통합러시아의 초청으로 방러한 데 대해 "불법적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러시아 사이 교류가 지난해 정상회담 이후 상당히 활발해 졌다"며 "다만 양자 간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에 위반되는 무기 거래 또는 노동자 파견 등 불법적 관계는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조선중앙통신은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
정부는 12일 지난해 사전 대북 접촉신고의무 위반 등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남북교류협력법) 위반 과태료가 총 6건 부과됐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교류협력법에 의거해 북한 주민과 대면, 서신, 유·무선 등으로 접촉하려면 통일부에 사전신고 해야 한다. 과거 문재인 정부 5년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과태료 부과는 1건이었고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는 전 기간에 걸쳐 각각 8건(1160만원)과 15건(1..
북한 당국이 12일 수도권을 겨냥해 유도화 성능을 갖춘 신형 240mm 방사포(다연장로켓포·MLRS) 포탄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기존 사거리를 개량해 인구가 밀집한 서울·수도권을 정밀 타격하고 러시아 무기 수출도 늘리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240㎜ 방사포탄 유도화 시험성공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원은 전날(11일) 240mm 조종방사포탄 탄도조종사격시험을..
북한 당국이 전날(11일) 신형 방사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조종방사포탄은 유도탄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과 유사한 사거리를 자랑한다. 유도 기능이 부여된 240㎜ 포탄은 러시아 수출용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1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국방과학원은 조종방사포탄과 탄도조종 체계를 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통신은 "국방과학원이 11일 240㎜ 조종방사포탄 탄도조종 사격시험을 진행해 명중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언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0일 설날을 맞아 임진각에서 진행된 '제4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망향경모제는 사단법인 통일경모회가 매년 설 임진각 망배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명절에도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과 이산가족들이 합동 차례상을 올리며 실..
한·일 정부 당국이 향후 탈북민을 대상으로 일본인 납북자 정보를 수집해 양국 간 공유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1970∼1980년대 자국민 17명이 북한으로 납치돼 12명이 북한에 남아 있다고 주장했으나, 북한은 12명 중 8명이 사망했고 4명은 아예 오지 않았다며 답을 일축하고 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9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가 탈북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권 상황 실태 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군절을 통해 한국을 적대적으로 규정하고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말 진행된 전원회의 이후 줄 곧 남북 간 '적대적 관계'를 드러내며 내부결속을 다지고 있다.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전날(8일) 건군절 오후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한국 괴뢰 족속들을 우리의 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
러시아 정부 당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시 서명 문건을 작업 중이라고 밝히면서 푸틴의 방북 스케줄이 상반기 중으로 앞당겨질지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북한과 러시아의 초밀착 행보가 이처럼 이어지면서 북한은 우크라 전쟁 무기 지원을 둘러싼 한·미·일 등 서방과의 신경전이 당분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매체 타스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더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한-스위스 외교 당국이 회담을 열어 한반도 문제와 우크라이나 정세 등을 논의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전날(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그나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교장관과 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올해 양국이 동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수임하고 있음을 감안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두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회복을 위한 국제사회 연..
"미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국제 정치 틈바구니 속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인도-태평양전략'의 성공 조건은 무엇일까?, 왜 지금 '인도-태평양'인가?, 한국의 인도-태평양전략이 나가가야 할 방향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동아시아연구원(연구원)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세계 패권 경쟁속 중심부로 발돋움 하기 위해 몇가지 방안을 제시한 신간 '개념전쟁'을 출간했다. 7일 연구원에 따르면 손열 동아시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