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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세대교체’ 내건 이재근… KB 비은행 CEO 거취 주목
영국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으로 설정했던 휘발유·경유차 신차 판매 금지 시기를 5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과 현실성을 고려해 기후대책에 속도조절을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이미 전기차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은 자동차 기업들과 환경단체들은 혼란을 야기하고 탄소중립을 늦출 뿐이라며 반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런던 다우닝가 브리..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 규모가 3000억원으로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금융권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나온다.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700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도 여러 금융사에서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횡령 등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을 최고경영자(CEO)에게도 함께 물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지 한 달이 가까워지지만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일 교도통신은 주중일본대사관이 스팸전화 수신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24일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베이징의 일본대사관에 걸려온 스팸전화는 총 4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오염수 방류 개시 이튿날인 지난달 25일에는 4만건의 항의전화가 걸려 와 한..
독일 정부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국가안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2026년까지 핵심 5세대 이동통신(5G)망에서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기업의 부품을 단계적으로 퇴출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독일 공영 ARD 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내무부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5G망에서 화웨이, ZTE 등 중국산 부품 사용을 대폭 줄이도록 요구하는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조치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BNK경남은행 횡령 사고 규모가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금융권 횡령 사고 중 가장 큰 규모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사고에 대해 긴급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은행 투자금융부 직원이 총 2988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562억원으로 알려졌던 횡령액이 6배 수준으로 불어난 것이다. 이 직원은 투자금융부에서 15년간 PF..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을 아우른 공공부문의 수지가 95조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지출이 확대되면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07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총수입-총지출)는 95조8000억원 적자로, 2021년(27조3000억원 적자)보다 적자 폭이 68조5000억원 확대됐다. 공..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 탈환을 위해 대반격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 절반 이상을 탈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 연락그룹(UDCG)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의 54% 이상을 해방시켰다"면서 "우크라이나는 전략적 주도권을 계속..
롯데손해보험이 매물로 나오자 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의 참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리딩금융그룹인 KB금융그룹이 보험과 증권 등으로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과 달리 보험 부문 강화가 절실한 곳들이다. 단순히 비은행 계열사를 인수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만들 수 있어야 하는 만큼 롯데손보의 수익성, 성장성, 시너지 효과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대효과와 매각가 등을 놓고 계..
IBK기업은행은 'IBK창공 글로벌(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시범운용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IBK창공 글로벌(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독일 잘란트 주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유럽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기업은 독일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독일 현지 AC 등의 공동 심사를 통해 IT, AI, 첨단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벤처 스타트업..
5년간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국내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1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획일적인 기준과 제재 실효성 등이 문제로 지적되며 한국은행의 중기대출 지원 제도에 개선책이 요구됐다. 19일 홍성국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2개 은행에 12조2630억원의 제재가 부과됐다. 6개 시중은행이 9조3544억원, 6개 지방은..
급증하는 이주민에 몸살을 앓고 있는 이탈리아 정부가 구금 기간을 최대 18개월로 늘리는 등 대폭 강화된 이주민 대응 정책을 내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내각회의를 열고 이주민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승인했다. 새로운 조치는 망명 자격이 없어 출국 명령을 받은 이주민을 국외로 추방할 때까지 최대 18개월까지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탈리아 현..
KB금융그룹은 오는 20~22일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은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꼽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해 KB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국가대표 이정현..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김 행장 취임 이후 첫 중국 출장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김 행장은 글로벌 부문의 이익을 2025년까지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바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행장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현지법인을 찾아 영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안을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업이 많이 진..
미국의 제재로 한국 은행에 동결됐던 이란의 석유 수출 대금이 18일(현지시간) 이란으로 송금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이 오늘 이란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미국과 수감자 맞교환을 진행할 것"이라며 "5명의 이란인 수감자와 5명의 미국인 수감자가 교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과 이란은 수감자 맞교환 대가로 한국, 이라크, 유럽 등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웠던 중국과 일본이 이번엔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두고 충돌했다. 센카쿠 열도 인근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중국이 해양조사 부표를 설치해 일본 정부가 중국 측에 항의했다고 18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센카쿠 열도 주변 중국과 일본의 EEZ 경계선으로부터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