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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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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관객몰이,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이어지나
원화평 감독 '표인: 풍기대막', 서른 된 BIFAN 개막작 선정
한국의 슈퍼 히어로들은 왜 사이비 종교와 싸울까
월드컵 韓 대표팀 선전에 극장가 '찬바람' 씽씽
홍명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첫 경기 승리 일궈"
한국에서 쌍끌이 흥행을 노렸던 '한지붕 두가족'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급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와 3D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의 관객몰이 양상이 대조를 이룬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불과 재'는 지난 19~21일 129만9395명을 불러모아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면서, 지난 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단숨..
독립영화 '세계의 주인'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등에 업고 연말 흥행몰이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질적·양적 하락에 신음중인 한국 영화가 올 한해 거둔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세계의 주인'이 최근 거머쥔 국내외 영화상만 여러 개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받았고, 16일..
어린 '단종'과 촌부(村夫)의 우정을 그린 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내년 2월 초 개봉에 앞서 제작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이 영화의 연출자인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유지태·박지훈·전미도 등 주요 출연진은 19일 오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왕과 사는 남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장 감독은 "역사 속 인물들이 나오는 이야기인 만큼 가볍게 다루지 말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영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등으로 친숙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미국 배우·방송인조합(SAG-AFTRA)이 수여하는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SAG-AFTRA는 18일(현지시간) "포드가 배우 경력과 인도주의적 업적을 인정받아 이 조합의 최고 영예인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장르를 정의하는 연기와 우리 문화의 일부가 된 캐릭터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다양한 인도주의·환경 운동에도 의미 있게..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마침내 올해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이 영화의 국내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상영 23일만인 오늘(18일) 오후 3시 6분 누적 관객수 569만169명을 기록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8만1184명)을 제치고 2025년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며 "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국내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예상했던대로 출발 성적은 1위다. 그러나 개봉에 앞서 싹쓸이가 예고됐던 것치고는 썩 만족스럽지 않은 수치다. 할리우드 3D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의 시작을 두고 하는 얘기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리즈 3편에 해당되는 '…불과 재'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26만5039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일일 박스오피스 정..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는 2029년부터 유튜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고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MPAS에 따르면 구글(알파벳)의 유튜브는 AMPAS와 다년간의 중계 계약을 체결하고 2029년 열리는 제10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2033년까지 전 세계 독점 중계권을 보유하게 됐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AMPAS는 "시청자들이 전 세계..
내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 영화가 20편 미만에 그칠 것이란 영화계의 우려는 과연 현실로 이어질까. 16~17일 영화계에 따르면 2026년 극장 개봉이 예정된 순 제작비 30억원 이상 규모의 한국 상업 영화는 올해보다 6편 가까이 줄어든 20편 남짓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예상 수치는 CJ ENM·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스·NEW·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등 5대 메이저 투자·배급사와 신생 업체인 바이포엠스튜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내년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OST '골든'은 주제가상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제98회 시상식 쇼트리스트(Shortlist·예비후보 명단)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그저 사고..
판도라를 위협하는 인간들에 맞서 싸우던 중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은 후, '제이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부부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상실에 빠진 이들 앞에 나비족으로 부활한 '제이크'의 숙적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과 호전적임 성격의 '바랑'(우나 채플린)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면서, 판도라는 더욱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설리' 가족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2009년 첫발을 내딛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롭 라이너 감독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아들 닉 라이너가 청소년기 마약 중독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일인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닉은 10대 시절 마약에 중독된 뒤 15세 무렵부터 재활센터 입소와 노숙 생활을 반복했다. 이후 마약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난 그는 자신의 중독 경험과 부자 관계를 다룬 영..
이 쯤 되면 '안갯속'이란 표현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올 한해 촤고의 흥행작 등극을 둘러싼 관객몰이 경쟁이 이례적으로 세밑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는 지난 12~14일 100만6082명을 불러모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주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537만942명으로 끌어올리며, 'F1 더 무비'..
30여 년 전 특수 시각 효과(VFX)) 1세대로 출발해, 한국 영화의 질적 변화를 묵묵히 뒷받침해 왔다. 또 최근에는 소리소문없이 애니메이션 연출과 제작에 뛰어들어 할리우드 공략이란 엄청난 성과도 일궈냈다. 그렇다면 이처럼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는 침몰중인 한국 영화 산업과 인공지능(AI)의 만남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의 감독 겸 제작자인 장성호 모팩스튜디오 대표는 "영화인 대..
세계적인 '흥행 제조기'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자신의 신작 '아바타: 불과 재'에 대해 "환상적인 이미지와 휴머니즘을 결합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캐머런 감독은 12일 오전으로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작품은 독창적인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면서 동시에 마음에 관한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라며 "기술의 진보가, 제 머릿속의 이미지나 대본으로 쓴 장면들을 전부 높은 수준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수..
연예 기획사 하이브가 지난 1년간 월드투어로 7000억원 가까이 쓸어담아, 전 세계 기획사들의 투어 총매출을 집계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가수들의 개별 투어 매출 순위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K-팝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포함됐다. 12일 빌보드가 발표한 '2025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에 따르면. 하이브는 기획사들의 투어 총매출을 비교한 '톱 프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