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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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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관객몰이,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이어지나
원화평 감독 '표인: 풍기대막', 서른 된 BIFAN 개막작 선정
한국의 슈퍼 히어로들은 왜 사이비 종교와 싸울까
월드컵 韓 대표팀 선전에 극장가 '찬바람' 씽씽
홍명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첫 경기 승리 일궈"
10~20대 관객들에게 송지효를 아느냐고 묻는다면 십중팔구는 SBS 장수 프로그램 '런닝맨'의 털털한 언니 혹은 누나 같은 '예능인'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본업은 엄연한 '배우'로, 코미디보다는 진지한 분위기의 드라마와 미스터리 장르를 선호하는 데뷔 22년차 연기자다. 송지효는 영화 '구원자'의 홍보를 위해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랫동안 '런닝맨'에서 보여드리고 있는 밝은..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흥행 열풍이 이번 주 극장가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은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 24.9%(7만7735명)로 1위를 질주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일찌감치 예약했다. '체인소 맨'은 개봉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의 누적 관객수가 233만54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두 달여 전 개봉해 500만..
영화 '국보'로 일본에서 재일동포 영화인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이상일 감독이 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다음 달 12~14일 내한한다고 국내 배급사인 뉴(NEW)가 23일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이 감독은 방한 기간중 공식 기자간담회와 매체 인터뷰, 프리미어 GV(관객과의 대화)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인사말 영상에서 그는 "예술에 인생을 바친 남자들의 약 반세기에 걸친 뜨거운 연대기"라..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5 뉴포트비치 영화제'에서 아츠 챔피언상을 받았다고 CJ가 22일 밝혔다. CJ에 따르면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로 잘 알려진 이 영화제는 매년 영화와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아츠 챔피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해 온 리더십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창의적 혁신과 문화..
SF 걸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우주선 승무원들의 목숨을 빼앗는 '할'을 시작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스카이넷'을 거쳐 '어쩔수가없다'에서 주인공의 실직을 부추기는 제지 공장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까지, 국내외 영화 속 인공지능(AI)은 매우 위협적인 존재로 그려지곤 했다. 그래서일까, 영화계 종사자들일수록 과거 텔레비젼과 컴퓨터그래픽(CG)의 등장을 대할 때처럼 AI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듯..
박찬욱 감독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19일(현지시간) 막 내린 제58회 시체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고 이 영회의 투자·배급사인 CJ ENM이 20일 전했다. CJ ENM에 따르면 시체스 영화제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판타지와 공포 등 독창적인 상상력과 높은 완성도를 겸비한 다양한 장르 영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영화 축제다. 앞서 박 감독은 '올드보이'(작품상) '쓰리,몬스터'(FX..
보통 새 영화 홍보를 위한 인터뷰는 흥행에 대한 기대로 다소 들뜬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편이다. 그러나 얼마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중간계'의 감독들과 취재진이 만난 자리는 달랐다. 지난 15일 복합상영관 CGV에서 단독 개봉한 이 작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적으로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편 영화로, AI가 그려갈 한국 영화계의 미래와 관련해 진지한 어조의 문답이 쉴 새없이 오갔다. 연출과..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가 결혼 6년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소속사인 KHS에이전시는 17일 "클라라가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지난 8월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며 "양가 가족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이혼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19..
지난주 세상을 떠난 명배우 고(故) 다이앤 키튼의 사인이 세균성 페렴으로 밝혀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종합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피플지 등 현지 언론이 이날 공개된 사망 증명서와 키튼 유족의 성명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키튼은 원발성(다른 원인이 없는) 세균성 폐렴으로 지난 11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소재 의료기관인 세인트존스 건강센터에서 숨졌다. 79세의 나이로..
일본 애니메이션들끼리의 흥행 경쟁이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일일 박스오피스 1·2위는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이 차지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희옥·옥절'('주술회전')은 개봉일인 16일 하루동안 3만2367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고,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은 2만8478명으로 뒤를 이었다. 두 편 모두 일본의 인기 만..
인기 걸그룹 티아라 출신 연기자 함은정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김병우 감독이 다음 달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함은정의 소속사인 마스크스튜디오가 전했다. 이날 연예계에 따르면 올해 37세인 함은정과 45세인 김 감독은 수 년전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최근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한 함은정은 2009년 티아라로 가수..
배우 박중훈이 데뷔 40년 째를 맞아 첫 에세이집 '후회하지마'를 오는 29일 선보인다고 출판사 사유와공감이 16일 전했다. 이날 출판사에 따르면 박중훈은 이 에세이집에서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말자'는 모토로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고 '국민 배우'로 불리기까지의 애환을 들려준다. 지난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박중훈은 출판사를 통해 "그동안 쉬면서 나름 책을 많이 읽고 작품 구상도 많이 했다"며 "막연히..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조용한 극장 나들이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기록적인 대성공 이후에도 계속될지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8일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오는 22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을 극장에서 개봉한다. 두 편 모두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경력을 지닌 연출자들이 지휘봉을 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하..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등 호화 캐스팅을 앞세운 영화 '암살자(들)'의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6일 전했다. 이날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촬영에 돌입한 이 영화는 8·15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은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을 직접 목격한 중부서 경감 역을 맡아 극의 긴장과 몰입을 주도한다. 박해일은 위험과 압박에도 수사 과정의 수많은 의문점들을..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 '얼굴'이 저예산이란 한계를 딛고 한달 넘게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100만 고지를 훌쩍 넘어섰다. 극중 앞이 보이지 않는 전각 장인 '임영규' 역을 맡아 귀기어린 열연을 펼친 권해효는 이 같은 흥행 성공에 의외로 크게 놀라지 않는 표정이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그는 담담한 어조로 "예매율보다는 현장 판매율이 높고 무대인사를 다니다 보면 중장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