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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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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KTX·SRT 분기역으로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면서 연계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가운데,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미뤄지고 있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만수리 일원 705m 지하차도가 오송 1 산단은 물론, 주민 입주가 완료된 2 산단, 향후 추진될 3 산단까지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애물단지로 방치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15년 전부터 입주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주변 교통상황을 보면 청주 시내에서..
추억 속 얼음 썰매와 팽이치기가 다시 살아나고, 낙화의 불빛이 단양의 겨울밤을 수놓는다. 바로 단양군 겨울놀이축제다. 첫 개최인만큼 야심차게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뛰어놀고 어른들은 체험하는 참여형으로 기획했다.옛 시절 강과 들판에서 빙판을 지치던 추억을 거울삼아 '그리운 그 시절 그 놀이'를 부제로 정했다. 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강면 죽령천 인근 대강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얼음 썰매 △외발 썰매 △..
충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1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도권 쓰레기 충북 반입 소각,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비수도권 송전탑 설치 등 최근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 등 7개 단체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정치권 주도의 졸속 통합"이라며 반대했다. 이들은 행정구역 통합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최소 1년 이상의 숙의 과정과 주민투..
인구 4만명의 충북 괴산군이 연간 방문객 1162만 명을 끌어모으며 중부권 관광의 '블랙홀'로 부상했다. 단순히 숫자의 증가를 넘어 수도권 인구를 대거 유입시키고 '자연과 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으로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분석한 2025년 괴산군 관광 통계에 따르면 총방문객 수는 1161만73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1142만 1868명) 대비 약 1.7% 증..
충북 영동군의 주요 와이너리들이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에서 그랑골드·골드·실버·브론즈 등 다양한 등급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수상은 최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개최한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 품평회 결과로, 국가대표 소믈리에 우승자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라벨을 가리고 맛만 보고 평가) 방식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단양이 관광 경쟁력의 해법을 '시설'이 아닌 '사람'에서 찾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해 운영 성과로 실효성이 입증된 지역(동굴·지질) 활동가 양성 교육을 올해 다시 추진하며, 지질공원 운영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와 연계하는 인재 양성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주민을 전문 해설 인력으로 육성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지난해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 수가 총 29만 4103명으로 30만명에 육박하면서 2024년(21만 6078명)보다 약 7만 8000명 증가했고, 전체 대출자 수는 5만 4475명, 대출 권수는 20만 9434권으로 집계됐다.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발표한 '2025년 제천 시민 독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서관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36.1%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자 1인당 평균 대출..
음성군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21일 성본산단 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기업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출장소'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본산업지는 대규모 산업시설 조성과 함께 약 4880세대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인구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
청주시와 청주시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올해 'Plan Y(청년을 위한 맞춤형 플랜)'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고립·은둔 청년뿐 아니라 지역 내 위기·취약 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센터는 지난해 'Plan Y'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 44명을 신규 발굴하고, 이 중 20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별 1대 1 심리 상담 및 사례 관리(총 45회) △전문 심리..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 14)은 20일 제4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 통합과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구상 속에서 충북도의 전략적 위치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사실상 충북 소외론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중부권의 행정·경제 지형이 급격히 재편되고 있음에도 충북이 논의의 중심에서 보이지 않는다"며 "대전·충남 행정 통합은 산업, 교통..
충북도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24년 4월 수립한 '제1차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3)'의 이행 관리 절차로 추진된다.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비전과 함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목표(2018년 대비..
음성군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공모 사업 축소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전략적인 행정력을 발휘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 총 33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1279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에서 주목할 점은 재정 확보의 내실을 다졌다는 것이다. 군은 전체 사업비의 64.2%에 해당하는 821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함으로써 군의 자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충북 진천군은 제5회 생거진천배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을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생거진천배 전국유소년축구축제는 진천군 체육회(회장 김화영)와 진천군축구협회(회장 김중기) 주최·주관으로 전국 각지의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축구 페스티벌은 전국 36개팀 300여 명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5학년부터, 6학년부터 풀리그 방식으로 진..
이제 단양의 어르신들은 버스비 걱정 없이 길을 나선다. 단양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약 1만 8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어르신들은 전용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월 20회까지 지역내 시내버..
눈발이 흩날리던 19일 오전,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 민원실은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로 채워졌다. 두툼한 외투 깃을 세운 군민들은 한 손에 서류를 쥐고 다른 한 손엔 번호표를 든 군민들의 표정에는 기대감과 안도감이 묻어났다. "명절 전에 숨통이 트일 것 같아요.", "장도 보고 생활비도 좀 보태야죠." 현장에선 이런 말들이 자연스레 오갔다. 괴산군이 이날부터 민생 안정 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하면서 체감형 행정이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