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정면승부 장인화의 뚝심… 투자·협력으로 돌파구
철강업 부진, 전기차 시장의 성장 정체, 미·중 관세 전쟁 등 대외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선택한 돌파구는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이다. 포스코그룹은 그룹 전반을 재점검하며 비주력 사업을 정리해 현금을 확보하는 한편,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철강뿐만 아니라 2차전지 소재, 청정에너지, 글로벌 공급망 협력으로 외연을 넓히고, 산업안전·재난대응 등 사회공헌형 사업까지 발걸음을 넓히는 모습이다. 포스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