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국가 성장 복합 위기…민관 협력해 극복해야
한국 경제는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 AI 도입 확산, 기후기술·에너비 전환 가속 등 여러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새 정부의 향후 5년간 국정운영 방향을 설계하는 시점에서 산업계와 학계가 머리를 맞댔다. 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실질적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다. 특히 트럼프 발 통상 충격은 단기 대응이 아닌 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구체적으로는 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한일간 경제연대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