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관리 강화…코레일, 현장 긴급점검 돌입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코레일은 9일 오전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문희 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객,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본부장과 지역본부장 등 전국 소속장이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선로와 전차선 등 폭염 민감시설물 특별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유관기관 협력과 온열질환 예방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