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업계 "쿠팡 주력상품 팔려고 미끼상품 운영"…김기문 "쿠팡·다이소 상도의 필요"
문구업 소상공인들이 다이소, 쿠팡 등 대기업 유통 채널에서 문구류가 미끼상품으로 취급되며 타격을 입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한국문구인연합회 등 문구 3단체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문구업 소상공인 보호정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문윤호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쿠팡, 다이소가 중국제품을 무분별하게 한국에 수입해서 덤핑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