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비만약 출시 카운트다운…한미약품 신약 임상3상 '긍정적'
                   	    	    	    	        위고비, 마운자로에 이어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가 곧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한미약품의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3상 중간 분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며 상용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연내 품목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하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공개된 데이터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투약 40주차에 평균 -9.75%의 체중 변화율을 기록해, 최종 임상 결과에서는 이보다 높은 변화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