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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4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중국 외식업계에 파산이 뉴노멀(새로운 일상)이 되면서 그야말로 지옥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 때 당분간 현 상황은 절대 반전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중국인들은 먹는 것에는 진짜 진심이라는 말이 있다. 불후의 사서인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처럼 생각한다"라는 말이 있다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웬만해서 외식업체들이 망하는 법이 없다. 아니..

日, 개도국 우주인재 스타트업서 키운다... 中견제,우주 법지배 강화

일본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우주분야 인재를 자국 스타트업에서 받아들이는 새 지원사업에 나선다. 소형 인공위성 제조와 위성데이터 분석 실습을 통해 각국 핵심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고, 일본 우주기업의 해외진출과 우주공간 규범 경쟁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동시에 노리는 구상이다.요미우리신문은 22일 일본 외무성과 국제협력기구(JICA)가 개발도상국 우주분야 인재육성 지원을 확대해 올여름부터 일본 신흥기업에서도 연수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정부..

日공항 세관신고 2030년 종이 폐지…방일 한국인 입국길 빨라진다

일본 정부가 2030년까지 공항 세관절차를 완전 전자화한다. 방일 외국인을 연간 60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관광입국 목표에 맞춰 입국 심사 이후 세관신고 단계에서 발생하는 대기 시간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요미우리신문은 22일 일본 정부가 가까이 공표할 '세관 중장기 구상 2030'에 공항 세관절차 완전 전자화 방침을 담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 입국자는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귀국하는 일본인도 '휴대품·별송품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스..

中, 일본행 희토류 자석 수출 옥죄기…日제조업 핵심소재 조달 비상

중국이 일본으로 향하는 희토류 자석 수출을 사실상 옥죄면서 일본 제조업의 공급망 불안이 커지고 있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 모터, 산업용 로봇, 공장 자동화 설비, 전자부품, 방위 관련 장비 등에 폭넓게 쓰이는 핵심 소재다. 중국 당국의 수출허가 심사가 지연되면서 일본 기업들이 중국산 핵심 소재를 제때 들여오지 못하는 상황이 무역 통계로 확인됐다.요미우리신문은 21일 중국 세관 당국이 20일 공표한 무역 데이터를 인용해 5월 중국의 일본행 희..

[아시아 이슈] 동남아 마약 사상최대 압수에도…시장은 더 커졌다

지난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합성마약 압수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가격이 오히려 떨어지고 공급은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는 UN의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CNA에 따르면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 '동아시아·동남아 합성마약: 2026 최신 동향과 과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 해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압수량은 349t(톤)으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택배 거목 징둥 전면 로봇화 선언, 中 업계 화들짝

세계 최대 택배 회사 중 하나로도 손꼽히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계 거목 징둥(京東)그룹이 최근 전면 로봇화를 선언하자 관련 업계와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이 화들짝 놀란 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그래도 일부 기업들은 올 것이 왔다면서 내친 김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긍정적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2일 보도를 종합하면 류창둥(劉强東) 징둥그룹 창업자 겸 회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

4개월 만에 中, 日에 갈륨 수출 재개

중국이 첨단 반도체와 방산 분야 등에 사용되는 전략 광물인 갈륨의 대(對)일본 수출을 4개월여 만에 재개했다.중일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21일 중국 해관총서(세관) 통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일본에 6000㎏ 규모의 갈륨을 판매했다. 이번 거래는 중국이 올해 초 일본에 갈륨·게르마늄 수출을 중단한 이후 처음 이뤄진 것이다.갈륨·게르마늄은 반도체, 광섬유, 전기차 급속 충전기와 신재생에너지 등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중국에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형편 없는 임금을 제시하면서 구인에 나서는 기업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무리 중국 경제와 기업들의 상황이 어렵다고 해도 정말 기가 막힌 현실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현재 중국 경제는 당국이 자신하는 것 만큼이나 좋다고는 하기 어렵다. 아니 상당수 외신의 최근 보도들을 종합하면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단언해도 괜찮다. 6월을 전후해 대학을 졸업하는 고급 인력들의 실제 취업률이 50..

AI 산업 대유행과 저출산에 中 대학 문과 등 초토화

중국 전국 대학들의 문과 및 교육 분야 관련 학과들이 AI(인공지능) 산업의 대유행과 도무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저출산으로 인해 폐과의 운명을 맞이하는 등 완전 초토화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대학을 학문의 전당으로 고상하게 부르는 것도 조만간 추억 속의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교육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원래부터 대학의 문과가 크게 인기가 없었다. 중국인들이 실사구시를 입에 올리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유혈사태 24명 사망… 전역 마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가 약 2주간 이어진 유혈 시위로 최소 24명이 숨지며 전역이 멈춰 섰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거 의석 배정에 반발한 주민들의 철시(상점 동시 폐쇄) 파업이 당국과의 충돌로 번진 결과다.이번 사태의 발단은 다음달 27일 치러지는 지역 입법의회 선거다. 전체 45석 가운데 12석을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쫓겨나 파키스탄에 정착한 난민 몫으로 배정하기로 하면서 주민 반발이 불거졌다. 시민사회단체 연합인 공동민..

[아시아 이슈] 사상 최강 '슈퍼 엘니뇨' 덮친다…흔들리는 아시아 식탁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5도 높게 치솟으며 수십 년 만에 최강으로 꼽히는 '슈퍼 엘니뇨'가 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아시아의 식량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태평양에서는 평년보다 섭씨 2.5도 높은 해수온 상승과 함께 엘니뇨 발달이 시작됐다. 호주 기상청은 지난 16일 올해 엘니뇨가 "1950년 이후 관측된 가장 높은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수 있다..

日기업, 고교생 모시기 경쟁…구인 4배·초임 30만엔까지

일본 기업들이 고교생 채용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저출산과 대학 진학률 상승으로 취업을 원하는 고교생이 줄어든 반면, 현장 인력난은 심해지면서 올봄 일본 고졸 취업자의 구인 배율은 사상 최고인 4.12배까지 치솟았다. 취업 희망 고교생 1명당 일자리가 4개 넘게 있다는 뜻이다.요미우리신문은 20일 일본 고교생 취업시장이 전례 없는 구인난 속에서 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업들은 임금 인상과 안정된 일자리, 인공..

日최대 택시앱 GO, 상장자금 자율주행택시 투자

일본판 카카오T 격인 최대 택시 배차앱 GO가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투자한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장기적으로 로보택시 시대가 다가오면서 일본 택시 배차앱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0일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부르는 일본 배차앱 경쟁이 방일객 증가와 자율주행 택시 실용화를 배경으로 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GO는 한국의 카카오T처럼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과 택시를 연결하는 일본..

한일기본조약 서명 61년…신오쿠보 한글거리 넘어 공급망·안보협력으로

도쿄 JR신오쿠보역 개찰구를 빠져나오면 한글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오른쪽으로 틀어 2km 일대에 한글로 김밥, 치킨, 화장품, 아이돌 굿즈를 내건 상점들이 골목마다 이어진다. 이 거리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저녁시간에는 일본 젊은이들과 관광객이 뒤섞여 걸음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다. 한국어 안내문과 일본어 메뉴판이 한 공간에 붙어 있는 풍경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1965년 6월 22일 한일기본조약 서명으로 출발한 한일관..

[특파원 시선] 日 정보라인, 中정보전 경고…韓의 빈틈

기타무라 시게루 전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한국 독자에게 낯선 이름이다. 그러나 그는 제2차 아베 정권에서 내각정보관과 국가안전보장국장을 지낸 정보 라인의 핵심 인물이다. 그가 최근 주간문춘 6월 25일호에서 '중국과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말했다. 그가 말한 '보이지 않는 영역'은 전쟁의 승패와 국가 간 대립뿐 아니라 민간기업의 경영과 국민 생활까지 흔드는 공간이다. 사이버와 전자파, 데이터와 네트워크 안전성, 공급망의 강인성, 인공지능 같..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그동안 당국에 의해 사실상 금지됐던 일본 여행에 나설 중국인 단체 여행객을 모집하던 한 중국 국유 여행사가 갑자기 모객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일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국유 관광 대기업인 '중국여유(여행)집단' 산하 여행사는 최근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도쿄와 오사카 등을 둘러보는 6박7일 일본 여행 상품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었다. 19일까지는 복수의 신청자가 반응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20..

G7의 세계 지배는 끝났다, 中 관영지 주장

중국의 한 관영 매체가 미국과 유럽 중심의 주요 7개국(G7)이 세계 질서를 결정하는 시대가 끝났다면서 '더 포용적이고 대표성 있는 기구'가 앞으로의 글로벌 거버넌스를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관영 영문 매체로 유명한 차이나 데일리는 19일 'G7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는 갔다'는 제하의 논평에서 "지난 20년 동안 G7의 어젠다는 글로벌 문제들을 해결하는 노력에서 내부 안보 우려, 지정학적 경쟁, 무역 분쟁, 전략 경쟁으로 전환됐다"면서..

빚 권하는 사회 中, 1억이 신용불량인 악성 채무자

중국이 그야말로 빚 권하는 사회로 추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웬만한 중견 국가의 인구보다 훨씬 많은 1억명이 악성 채무자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차 잘못 하다가는 국가 전체가 빚 때문에 G1이 되지도 못한 채 추락하지 말라는 법도 없을 듯하다. 중화권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은 빚이라면 소도 잡아먹을 듯한 기세로 나설 국가로 전혀 손색이 없다. 현재 국가, 기업 , 민간 채무를 모두 합친 이른바 트리플..

[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한국 며느리로 유명한 중국의 국민 배우 탕웨이(湯唯·47)가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둘째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산 예정지는 친정 중국, 시댁 한국도 아닌 홍콩이 유력하다고 한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탕은 최근 남편 김태용 감독과 함께 홍콩국제공항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더욱 불룩해진 배가 목격된 만큼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파다해질 수밖에 없었다. 더불어 둘..

라이칭더 臺 총통 美에 무기 빨리 팔라 촉구

'대만 독립'을 당강으로 하는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소속의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현재 미국이 검토 중인 140억 달러(21조 원) 규모의 대(對)대만 무기 판매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전날 대만의 명절인 단오절을 앞두고 열린 '2026년 총통-외신기자 차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라이 총통은 우선 해당 무기 판매안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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