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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금)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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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연의 오페라산책]도쿄 니키카이오페라 '카르멘'

도쿄 니키카이오페라(이하 니키카이)가 오페라 '카르멘'을 신작으로 선보였다. 지난 20일 일본 도쿄 우에노 문화회관에서 만난 니키카이의 '카르멘'은 2003년 공연 이후 약 22년만에 공연하는 새 프로덕션으로 알려졌다. '카르멘'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중 하나인데, 이처럼 오랜만에 무대에 올린 것은 그동안 니키카이가 시도해 온 레퍼토리의 확장과 다양성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카르멘'은 소위 팜므파탈이라..

이어령 전 장관 3주기 추모식 열려

"목숨은 태어날 때부터 / 죽음의 기저귀를 차고 나온다." 이어령(1933∼2022) 초대 문화부 장관의 3주기인 26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죽음에 관해 성찰한 이 전 장관의 시 '메멘토 모리'를 배우 박정자가 낭독하자 장내에 엄숙한 기운이 감돌았다. '메멘토 모리'는 라틴어로 '죽음을 잊지 말라'는 뜻으로, 이 전 장관이 생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영인문학관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배용 국..

AI로 노랫말 입힌 조선왕실 행차음악 감상해볼까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작한 가사로 만들어진 조선왕실 행차음악이 관객과 만난다.국립국악원 정악단은 다음 달 13∼1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정기공연 '행악과 보허자-하늘과 땅의 걸음'을 선보인다. 왕의 행차를 따라 흐르는 웅장한 선율과 궁중 의례 속에 깃든 고고한 울림을 전하는 무대다.행악은 왕실이 행차하거나 관찰사·사신 등의 행렬에서 연주한 곡이다. 국립국악원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행악을 주제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

'의친왕가 복식' 민속문화유산 지정

조선 고종(재위 1863∼1907)의 아들인 의친왕 이강(1877∼1955) 집안에서 간직해 온 왕실 여성의 옷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의친왕가 복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의친왕가 복식은 왕실 여성의 예복인 원삼과 당의, 스란치마, 화관, 노리개, 궁녀용 대대(大帶·허리띠) 등 총 6건 7점으로 구성돼 있다. 의친왕비인 연안 김씨(1880∼1964)가 의친왕의 딸 이해경(95) 여사에게 전해준 것으로, 경..

[리스티클] “환절기마다 아프다면?” 먹으면 건강해지는 봄 제철 음식 10

[리스티클] “환절기마다 아프다면?” 먹으면 건강해지는 봄 제철 음식 10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몸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봄 제철 음식은 영양소가 더욱 풍부해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다양한 조리법으로 봄 제철 음식 즐기고맛과 건강을 모두 챙겨보세요!▲쑥-면역력 강화 성분: 비타민 A, C, 칼륨, 철분, 시네올-효능: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증진..

올해 광주시립오페라단 무대 오를 성악가는?

올해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정기공연 무대에 오를 출연자 26인이 확정됐다.광주시립오페라단은 2025년 정기공연의 출연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오페라 '라 보엠',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들에 적합한 출연자를 찾기 위해 전국에서 재능 있는 성악가들을 모집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이달 18~20일 3일간 펼쳐진 실연심사를 위해..

'문화배달' 사업 3~11월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3∼11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문화배달'은 문화환경취약지역과 혁신도시, 문화지구 등에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53개 지역에서 8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6만여명이 문화를 즐겼다. 올해는 기존 4월에서 3월로 앞당겨 사업을 시작해 총 1천여 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혜 인원도 38만여명으로 늘릴 계획이..

김소현 화가, 희망의 메시지 담은 개인전 ‘THE DREAM’ 성료

김소현 작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개인전 ‘THE DREAM’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미술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작가는 이번 개인전 ‘THE DREAM’에서 항아리의 균열과 깨짐을 통해 세계와의 연결 통로를 찾고, 나아가 낡은 것과 새로움의 조화를 추구하는데 집중했다. 기회와 희망, 평화를 갈구하는 감정을 표출하면서도 항아리 속 소녀들이 곧 우리 모두를 상징한다는 의미..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배낭 메고 세계로...우 슈앙展

중국 작가 우 슈앙(Wu Shuang)은 3년간의 팬데믹을 겪고 나서 베이징에서의 10년 간의 작업을 마치기로 결심했다. 대신 배낭을 메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4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느낀 세계를 붓으로 기록했다.남산 자락에 위치한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이 추상 표현주의 작가 우 슈앙의 한국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한국에 지점을 낸 최초의 일본 갤러리인 화이트스톤은 도쿄를 비롯해 홍콩, 가루이자와, 타이베이, 싱가포르,..

아시아·유럽은 K팝·북미는 한식에 큰 관심

아시아와 유럽·중남미에서는 K팝이, 북미와 아프리카·오세아니아에서는 한식(K푸드)이 한류 콘텐츠 중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25일 발표한 '2024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의 한류 콘텐츠 관련 보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K팝이었다. 아시아에선 35.4%를 차지했고 유럽 25.1%, 중남미 34.9%를 기록했다.아시아에선 BTS와 블랙핑크..

[투데이갤러리]안나&다니엘의 'Swing a Song'

스페인 사진작가 안나 데이비스와 다니엘 루에다는 일상 속 사소한 순간의 행복을 유머러스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두 작가는 1990년생 동갑내기 사진작가 듀오다. 스페인 발렌시아 공대에서 건축을 전공해 건축과 미니멀리즘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받았다.이들의 작품에서는 모자 하나가 작품 주제가 되고, 건물 외벽이 캔버스가 된다. 안나와 다니엘은 침대나 풍선, 건물 등 전형적인 사물과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현수정의 씨어터토크] 여러분의 시는 어디서 찾으셨나요?

마흔 살만 넘어가도 '노잼 인생'이라 한탄들 하는 요즘, 여든 혹은 아흔 살이 다 되었지만 설렘으로 가득 찬 할머니들이 있다. 바로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김하진 극작·김혜성 작곡 및 음악감독·오경택 연출)의 등장인물들이다. 딸이기 때문에, 가난해서, 시집살이하고 애 키우느라 등의 이유로 이름 석 자 쓰는 법도 배우지 못했던 젊은 시절. 꿈같은 세월을 지나 이제야 팔복마을 문해학교에서 한글을 공부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 즐거운 모습이..

[문화人]에스더 쉬퍼 "해외에 알릴 한국 작가들 논의중"

세계적인 독일 화랑 에스더쉬퍼가 서울 진출 3년 만에 한남동의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 1989년 독일 쾰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갤러리로 시작해 독일 3대 화랑 중 하나로 키운 에스더 쉬퍼 대표가 확장 이전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쉬퍼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4층 규모 새 공간에서 기자들과 만나 "10년 전부터 한국을 방문하며 개관을 준비하다가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미뤄져 2022년 서울에 문을 열게 됐다"며 "한..

'클래식'한 아침 열어볼까...마티네 콘서트 '풍성'

마티네(matinee)는 '아침, 오전'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된 말로, 마티네 콘서트는 주로 평일 낮에 하는 공연을 일컫는다. 격식을 차리지 않고 브런치 시간에 비교적 저렴한 티켓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서울 주요 공연장들의 인기 프로그램인 마티네 콘서트가 올해도 곳곳에서 열린다. 롯데콘서트홀은 올해 인기 아티스트 대니 구와 황수미를 호스트로 내세웠다. 그간 롯데콘서트홀은 '김정원의 음악신보', '백혜선의..

내달 창덕궁 인정전 내부 개방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대표하는 건물 인정전이 다음 달 문을 활짝 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창덕궁 인정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1985년 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창덕궁의 중심 건물이다. '어진 정치'라는 뜻을 담은 이 건물에서는 과거 임금의 즉위식과 결혼식, 신하들의 하례(賀禮·축하하며 예를 차림),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의 중요한 공식 의..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엮고 꼬고 박음질해 구축된 신성희 회화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에 들어서면 거미가 거미줄로 집을 짓듯 색 띠들을 직조해 완성된 입체적인 회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캔버스를 찢은 다음 이를 엮고 꼬고 박음질한 신성희(1948∼2009)의 작품들이다.신성희의 작업 방식은 독특하다. 추상회화를 그린 뒤 캔버스를 일정한 크기의 띠로 재단하고 그것을 박음질로 잇는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이 '꾸띠아주'(박음회화) 시리즈다. 이후 작가는 잘라낸 캔버스 색띠를 틀이나 지자체에 묶어 그물망을..

UAE 한류홍보관 개관 기념 케이윌·거미 공연

가수 케이윌과 거미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한류 공연 무대에 오른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과 함께 21∼22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 몰'에서 '코리아시즌 인 코리아360'(Korea Season in Korea 360)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UAE 내 한류 홍보관인 '아랍에미리트 코리아360' 개관을 앞두고, 현지 한류 팬을 대상으..

장애예술인 작품 활동 횟수 40% 증가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활동 횟수가 증가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장애예술인 10명 중 6명은 연 수입이 5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경제적 기반은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19일 발표한 '2024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2023년 3년간 장애예술인의 1인당 작품 발표 및 참여 횟수는 16.8회였다. 2018∼2020년을 실태를 파악한 직..

서울시향 특별공연 이끌 차세대 지휘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재능 있는 차세대 지휘자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지휘 펠로십'을 오는 25∼27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휘 펠로십'은 젊은 지휘자에게 리허설 공연 지휘 등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향이 올해 재단법인 설립 20주년과 창단 8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김리라, 김준영, 김효은, 박근태, 송민규, 신주연, 최재혁, 해리스 한 등 서울시향이 선발한 후보 8명은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리허설 공연을 지휘하..

[리스티클] 지금 당장 냉장고에 넣어야 할 소스10

[리스티클] “우리 집 간장 어디 있지?” 지금 당장 냉장고에 넣으세요! 이외로 냉장보관 해야 할 소스는?간장은 염도가 높아쉽게 상하지 않기 때문에상온에서 보관하는 가정이 많습니다.들기름도 참기름과 같이 상온에서 보관하는 경우도 있죠.하지만 이런 것들은 냉장보관해야 맛과 향이 더 길게 유지되고더 나아가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요.이외에 냉장보관해야 할 소스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함께 확인하면서 냉장고에 있지 않은 소스가 있다면,지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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