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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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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도 통한 '캐넌 슛', 이호재 개막전 데뷔 골

장신 스트라이커 이호재가 독일 무대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렸다.독일 2부 '2.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의 이호재는 8일(현지시간)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시즌 개막전 홀슈타인 킬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무승부의 발판이 된 추격 골을 넣었다.올여름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다름슈타트에 입단한 이호재는 유럽 무대 첫 경기에서부터 득점력을 뽐내며 향후 전망을 밝혔다. 2000년생으로 191㎝ 장신인 이호재는 포항에서..

월드컵 참패·압수수색·성접대까지…축구협회, 공식 사과문 발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불공정한 감독 선임 의혹으로 경찰 압수수색까지 받은 대한축구협회가 이번엔 과거 외국인 심판 성접대 파문도 불거지자 공식 사과했다.협회는 8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저희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들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

이임생, 홍명보 발탁 독박 의혹에 정면 반박…"정몽규 지시대로 했을뿐"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좌지우지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정몽규 회장에게 받은 지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며 반박에 나섰다. 월드컵 종료 후 경찰 수사 초점이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의 위법한 개입 여부로 모아지는 시점에, 사건 중심에 서 있는 이 전 이사가 당시 경위를 처음으로 상세하게 밝힌 셈이다.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 전 이사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축구협회 사이..

"롯데 야구보러 헌혈했는데"…폭취에 대체 혜택 없어 비판일자 재지급 검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헌혈자들에게 프로야구 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가 경기 취소 이후 별도의 대체 혜택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안내해 논란이 일고 있다.부산혈액원은 지난 3일 서면·장전센터에서 전혈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야구 관람권을 증정하는 '헌혈하고 야구 보러 가자' 행사를 진행했다. 전혈 헌혈자에게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김주형, 마지막 관문서 산뜻한 첫발…'스코틀랜드 우승' 상승세 이어간다

김주형(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지난달 스코틀랜드 오픈 우승으로 분위기를 바꾼 김주형은 윈덤 챔피언십 첫날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무대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더 끌어올리고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김주형은 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

팀은 이겼는데… 송성문·김하성은 또 벤치, '코리안 빅리거'들의 고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나란히 팀 승리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소속팀은 각각 내셔널리그(NL) 서부와 동부에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지만, 두 선수의 입지는 오히려 좁아지는 모양새다.송성문은 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전날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볼넷과 득점을 하나씩 기록..

김하성, 일단 살아남았다… '방출 위기' 넘고 FA 반전 노린다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일단 한숨을 돌렸다.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빅리그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했던 김하성이 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당장 주전 자리를 되찾은 것은 아니지만, 올 시즌을 빅리그에서 마무리하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는 잡았다.김하성에게 주어진 과제는 명확하다. 방망이부터 살려야 한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타율 0.068, OPS 0.239에 그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월드컵은 팔 수 없다"… 인판티노에 칼 겨눈 유럽축구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향한 유럽 축구계의 반발이 정책 철회를 넘어 FIFA의 권력 구조를 뒤흔드는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이 월드컵 등 FIFA 주요 대회의 상업적 권리를 민간 자본에 넘기는 구상을 접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은 여전히 FIFA 주관 대회 보이콧 카드를 손에서 내려놓지 않았다.논란의 출발점은 인판티노 회장이 추진한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다. FIFA가 별도 자회사를 만..

폭염에 멈춰선 KBO리그…'강제 휴식기' 끝나고 일정 재조정

기록적인 폭염이 결국 프로야구의 시즌 일정까지 멈춰 세웠다. 관중과 선수의 안전을 위해 이틀 연속 전 경기를 취소했던 KBO리그가 이번 주말까지 사실상 '강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10개 구단 단장, 장동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7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15경기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잠실, 수원, 대구, 창원, 대전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아틀레티코 7번' 이강인, 한국서 데뷔전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 복귀한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이강인은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시리즈 AT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영국·이하 맨시티)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후 지난 달 25일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병역 관련 행정 절차 문제로 스페인행이 미뤄지..

경륜 특선급 박제원·석혜윤, 하반기 돌풍 예고

경륜 특선급 박제원(30기·S1·충남개인)의 행보가 두드러진다. 박제원은 특선급 데뷔전이었던 광명 28회차(7월 10~12일) 특선급 14경주에서 첫날 과감한 선행 승부로 우승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다음 날에도 선행 우승을 차지하더니 결승에서도 적극적인 선행 승부 끝에 3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광명 29회차(7월 17~19일)에서도 첫날, 둘째날 연속 준우승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제원은 30기 최고 기대주로 꼽힌..

유럽 축구계 이어 캐나다 총리까지, 인판티노 회장 불신임

월드컵 등 주요 대회의 지분 매각을 시도했던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연임의 꿈을 접어야 할 위기에 몰리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에 대한 사퇴·불신임 압박이 각국 축구계에서 정치권까지 번지는 모양새다.AP통신은 5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유럽 주요 프로축구 리그의 협의체인 유러피언리그가 FIFA의 거버넌스 개혁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고 전했다. 유러피언그리는 이날 인..

'30만 건 리뷰'가 골프 예약 바꾼다… AI 시대 플랫폼 경쟁력은 데이터

골프 예약 플랫폼의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얼마나 많은 골프장을 확보하고 다양한 티타임을 제공하느냐가 핵심이었다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확산하면서 실제 이용자들의 경험을 얼마나 많이, 정확하게 축적하고 활용하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골퍼들의 예약 방식부터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정한 뒤 가격과 티타임을 비교해 골프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여기에 이용자 후기가 주요 판단 기..

손흥민 5경기 연속골 실패… LAFC는 승부차기 승리

손흥민(34·LAFC)의 연속 득점 행진이 4경기에서 멈췄다. 하지만 손흥민은 공격 전개 과정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고, LAFC 역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챙기며 리그스컵 첫 경기를 승점 2로 마무리했다.손흥민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1차전 치바스 과달라하라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86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한 채 타일러 보이드와 교체됐다...

"김민재보다 더 잘하냐" 질문에 요나탄 타 "수비수인데 빨라"… 기자 사과

독일 국가대표이자 FC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요나탄 타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의 질문을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서형욱의 뽈리 TV 유튜브 영상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정용 기자는 타에게 "지난 시즌 출전 시간만 보면 김민재보다 더 많이 뛰었다. 지금은 본인이 김민재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이에 타는 비교 자체를 경계하며 김민재를 높이 평가했다.타는 "우리를 서로 비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김민재에게..

'3할 사수' 이정후, 정교한 콘택트가 꾸준함 비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 3할을 지켰다. 팀은 침묵했지만 이정후는 꾸준한 타격으로 타선에서 제 몫을 했다.이정후는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

홀란·로드리 없어도 달랐다… 맨시티, 팀 K리그 제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시티가 주축 선수들의 공백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폭염 속에서도 경기의 속도와 압박 강도를 유지하며 팀 K리그를 3-1로 꺾었다. 팀 K리그 역시 김대원의 한 방을 앞세워 반격하는 등 K리그의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선수층과 조직력에서 맨시티와의 격차를 실감해야 했다.맨시티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라얀 아잇-누리, 티..

셰플러도, 매킬로이도 '고만고만'…올해 PGA '이상한 시즌'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은 압도적인 선수가 없었던 이례적인 시즌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PGA투어는 마지막 정규 시즌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만을 남겨두고 있다. 윈덤 챔피언십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상위 랭킹 선수들은 주로 참가하지 않는다. 플레이오프(PO) 출전 자격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으로 볼 수..

'가마솥 폭염'에 프로야구 멈춘다…KBO, 긴급 대책회의

전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에 프로야구가 이틀간 멈춰 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5~6일 예정된 1·2군 전 경기를 취소하고, 10개 구단 단장과 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가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6일 개최한다. 폭염으로 경기 자체를 중단하는 것을 넘어 기존 운영 기준까지 원점에서 다시 살펴보겠다는 의미다.KBO는 최근 폭염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특..

이대호, 시애틀서 아들과 시구·시포…"한국 야구 전설" 극찬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홈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이대호는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포는 아들 이예승 군이 맡아 부자가 함께 그라운드에 올랐다. 시애틀 구단은 이대호를 소개하며 그의 한국과 미국 무대에서의 활약을 조명했다.구단은 "매리너스에서 단 한 시즌을 뛰었지만 시애틀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선수를 다시 맞이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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