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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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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거취 ‘안갯속’, 월드컵 활약이 운명 가른다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커리어 최대 갈림길에 섰다.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강등이 확정된 탓이다. 울버햄프턴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13위 크리스털 팰리스와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25-2026 EPL 33라운드 맞대결이 0-0으로 끝나면서 남은 5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강등이 확정됐다. 2017~18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EPL 승..

박병호 은퇴식도 가성비로…경기 전·티셔츠 선착순 키움 히어로즈 팬들 반발

키움 히어로즈 팬들이 박병호 은퇴식을 둘러싼 구단 운영 방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키움 팬들은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히어로즈의 상징이자 KBO 리그의 역사인 박병호의 마지막을 대하는 구단의 태도가 무성의하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어 은퇴식 진행 방식과 팬 참여 기회 부족 등을 지적하며 구단의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성명문에서 팬들은 우선 은퇴식을 경기 전이 아닌 경기 종료 후 공식 행사로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다잡은 트로피 놓친 김세영, '아쉬운 뒷심' 연장 끝 패배

미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정상 탈환을 노렸던 김세영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결국 연장전에서 고개를 숙이며 아쉬움을 삼켰다.김세영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JM 이글 LA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해나 그린(호주)·임진희와 동률을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마지막 한 퍼트 차이를 극복하지..

'고산후유증+전술실패' 무너진 손흥민의 LAFC

손흥민의 LAFC가 고산 원정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LAFC 선수들의 몸놀림이 전체적으로 둔했고,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의 발끝도 무뎠다. 선수단의 피로감을 고려해야 할 감독의 전술 변화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고꾸라졌다.LAFC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다. LAFC는 산호세 에스퀘이크스와의 메이저리그사커(MLS)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LAFC는..

김시우, RBC 헤리티지 단독 3위…시그니처 대회서 빛난 상승세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에서 시즌 3번째 톱5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톱10 진입은 5회다.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맷 피츠패트릭이 차지했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욕설 논란 확산… 강민호 해명에도 여론 악화

지난 19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발생한 투수 원태인의 '욕설 논란'이 해명 이후에도 오히려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날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원태인은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 도중 4회초 실점 직후 마운드에서 욕설로 추정되는 발언을 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 사이에서 비판과 추측이 이어졌다.논란이 커지자 같은..

‘철기둥’ 김민재, 빅리그 3회 정상… 박지성 이어 2번째

'철기둥' 김민재가 철벽 수비로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 뮌헨에서만 리그 우승 2회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시절 우승까지 합치면 빅리그 통산 우승 횟수는 3회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이 들어올린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4회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 쾌거다.뮌헨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4-2..

OGFC-수원삼성 레전드, '진지하게 즐겼다'

예상 외로 진지하게 승부를 겨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의 '레전드 매치'에서 수원이 승리했다.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OGFC'와 수원삼성 레전트 팀의 친선 경기가 펼쳐졌다.OGFC는 '슛포러브'가 기획한 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은퇴 선수들로 구성됐다. 박지성과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는 물론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에드윈 반 데 사르 등 상징적인 선수들이 이 경기를 위해 모였다. 파비우, 하파엘..

이상엽, KPGA 개막전 정상...9년 8개월만에 감격의 2승

이상엽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에서 대회 최저타로 정상에 오르며 약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이상엽은 19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7254야드)에서 열린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2위 옥태훈(21언더파 26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원을 거머쥐었다.이상엽은 2016년 6월 먼싱웨어..

김민선 '와이어 투 와이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서 통산 2승

김민선이 전예성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CC(파72·69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마지막 18번 홀까지 1타 차로 추격의 끈을 놓지 않은 전예성을 단 1타 차로 눌렀다.이로써 김민선은 지난해 4월 27일 덕신EPC 챔피언십에서의 생애 첫 우승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우..

김세영 선두·윤이나 공동 2위, 한국인 우승 나오나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켰다.김세영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엘카바예로CC에서 진행된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이날 라운드를 1타 차 선두로 출발한 김세영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후반 난조로 1타 밖에 줄이지 못했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이고도 후반에 14번 홀부터 4연속 보기로 흔들렸다. 다만 경쟁자들도 타..

홍명보호, '고지대 정복 작전' 효과 보려면

홍명보호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고지대' 정복 작전에 나선다. '솔트레이크 시티'라는 훈련 장소와 본선 로드맵까지의 일정을 보면 이론상 최적의 설계다. 환경은 갖춰졌다. 적응 사전 준비를 마친 홍명보호는 전술 완성도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야 하는 삼중 과제를 안았다.대한축구협회가 16일 발표한 솔트레이크 훈련장은 해발 약 1460m 고지대에 자리한다. 조별리그 1·2차전 경기장도 해발 1500m다. 시차와 기후조건도 비슷하다. 협회는 스..

김시우, 선두 3타 차 추격 '역전 우승' 희망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마지막 라운드를 선두와 4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해 역전 우승을 노린다.김시우는 18일(현지시간)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맷 피츠패트릭(17언더파 196타·잉글랜드)과 4타 차로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RBC 헤리티지는 총상금이 2000만 달러인 PGA..

'육각형 우승후보' LG, 데이터로 증명된 경쟁력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삼성 라이온즈·kt wiz와 공동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타선·수비·마운드·선수층·감독 역량·작전수행 등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육각형 전력'을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17일 오후 기준 LG는 최근 8연승을 달린 뒤, 연패 없이 흐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승률을 유지 중이다. 상승세 속에서 나온 기록도 눈에 띈다. 지난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잠실 홈경기에선 KBO리그 최초로 팀 통산 520..

삼성 디아즈에 인종차별 발언…한화 이글스 팬 유튜버 사과

한화이글스 팬 유튜버 A씨가 인종차별 발언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다.해당 유튜버는 지난 16일 열린 2026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를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하던 중, 삼성 소속 외국인 타자 디아즈를 향해 인종차별적 표현을 사용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A씨는 사과문을 통해 "어제 저녁 방송 중 부적절한 발언을 했고 즉시 사과드렸으나 상처를 입으신 삼성 팬들과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며 "채널 지속 여부에 대..

이정후 '3안타' 맹타, 샌프란시스코 연패 끝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감이 폭발했다. 최근 6경기 중 멀티히트만 네 차례 작성하더니, 시즌 2번째 3안타를 경기를 완성했다. 시즌 타율은 0.213에서 0.246(65타수 16안타)으로 올랐다.이정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치어리더 정가예 경기 중 폭언 피해 고백 후 활동 중단

치어리더 정가예가 경기 현장에서 욕설과 폭언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하며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정가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을 하던 중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며 "내가 잘못했나 스스로를 탓해보려 했지만 납득이 가지 않았고, 두려움에 경기 직전까지 화장실에서 울기만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결국 그날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마무리하려 했지만 현장에서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슈퍼 루키' 김민솔-'디펜딩 챔피언' 방신실, 호쾌한 장타 대결 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에서 '슈퍼 루키' 김민솔과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이 장타 대결에 나선다.KLPGA 투어는 17~19일 사흘간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902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총상금 10억원)로 시즌 네 번째 우승자를 가린다. 120명의 정상급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무엇보다 지난주 iM금융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신인 김민솔이 연속 우승에 성공할지..

경륜 '절대강자' 임채빈 흔들...정종진 반격 고삐

경륜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임채빈이 흔들리는 모양새다. 임채빈은 2020년 경륜 입문 후 한국 경륜의 역사를 새로 썼다. 대상경주, 왕중왕전, 그랑프리 등 큰 대회를 독식하며 독주했다. 특히 2023년에는 시즌 전승과 89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절대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정종진은 임채빈이 등장하기 전까지 벨로드롬을 호령했다. 경륜 최고 권위의 대회로 꼽히는 연말 그랑프리 경륜 최다 5회 우승, 50연승, 최단기간 통산 50..

김민재-이강인, UCL 4강 '코리안 더비' 성사

유럽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김민재와 이강인 두 한국인 선수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현지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UCL 8강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해 합계 6-4로 준결승에 올랐다. 뮌헨은 전날 리버풀(잉글랜드)를 누르고 4강에 선착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결승행을 다툰다.김민재와 이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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