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최악의 필드' 불만, 매킬로이 3오버파 난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희비가 엇갈렸다. 비교적 순항한 셰플러는 프리퍼드 라이를 적용하지 않은 주최 측에 강한 불판을 표시하기도 했다. 셰플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홀로 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공동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