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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3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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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혼전 속 최동현·송정욱 '깜짝' 활약

경륜 시즌 초반 혼전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특선급 최동현과 우수급 송정욱이 대표적이다. 최동현(20 기·S1·김포)은 지난 14일 토요일 13경주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며 우승했다. 이 결과 삼쌍승(1, 2, 3위 적중) 1240.5배라는 고배당이 나왔다. 특기인 추입 승부가 주효했다. 최동현은 지난해부터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 지난해 하반기 등급심사에서 특선급에 복귀한 후 지금까지..

이정후·김혜성 '멀티히트' 활약… 한국계 '존스·위트컴' 등은 침묵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와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다음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WBC 대표팀에 합류한 한국계 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즈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는 이날 3타수 2안타..

'디펜딩챔프' 전북 vs '원나우' 대전… K리그 양강구도

K리그 '전통 명가' 전북 현대가 리그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정정용 전북 감독은 디펜딩챔피언으로서 '새로운 별'을 추가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팀인 대전 하나 시티즌도 우승권에 근접한 강팀이다. '전북·대전' 양강 구도로 시즌이 시작됐다는 평가다.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각 구단 감독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정정용..

WBC 대표팀, '류현진 중심' 선발진 구축… 소형준·곽빈·고영표 대기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선발 투수진이 거의 정해졌다. 대표팀의 선발 로테이션은 소형준(kt wiz), 류현진 (한화 이글스), 곽빈(두산 베어스), 고영표(kt wiz) 순으로 짜여질 가능성이 높다.지난주부터 대표팀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KIA 타이거즈 등 KBO 구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표팀의 연습경기 일정을 파악하면 WBC에 나설 선발투수 로테이션을 예상할 수 있다. 소형준..

'보되' UCL 16강 기적… 이탈리아 거함 '인터밀란' 격침

인구 5만4000여명의 소도시 노르웨이의 '보되'가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1916년 창단한 보되·글림트는 109년 만에 유럽의 빅클럽들을 제치고 녹아웃 토너먼트에 나서는 기염을 토했다.보되·글림트는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밀란을 녹아웃 라운드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원정경기마저 잡아낸 보되·글림트는 지난 1차전 홈경기..

이강인, KFA '올해의 선수' 선정…이정효 감독상

지난해 최고의 한국 축구 선수에 이강인(PSG)이 선정됐다. 이강인은 24일 발표된 2025 대한축구협회(KFA)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 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합산 포인트 31.4점을 얻어 손흥민(29.2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PSG 소속으로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리그1과 프랑스컵 우승 등 '트레블'을 경험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지난해 10월 이강인을 '올해의 국제선수'로..

경정 독주 체제 굳히는 김민준...존재감 키우는 류해광

시즌 초반, 김민준의 흐름이 좋다. 김민준의 시즌 초반 경기력을 두고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실제로 올 시즌 16차례 경주에 출전해 12승을 거두며 다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지난주 연승 행진이 멈추기는 했지만 즉시 2승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입상하며 삼연대율 100%를 기록 중이다. 다승 상위권 선수들과 비교해도 흐름이 좋다. 9승으로 김민준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베테랑 심상철을 제외하..

데뷔전 자신감 황유민, HSBC 월드챔피언십서 시즌 첫 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 '톱5'로 강한 인상을 남긴 황유민이 기세를 몰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황유민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93야드)에서 열리는 HSBC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앞서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에 오른 황유민은 내친김에 공식 데뷔 후 첫 승을 겨냥한다. 지난해 10월 추천 선수로 출전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LPGA 첫 우승을..

브리지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서 생애 첫 승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극적인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브리지먼은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브리지먼의 우승은 이날 라운드 전 예상과는 달리 극적이었다. 6타 차 선두로 출발한 브리지먼은 심한 난조를 겪으며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한 끝에 단 1타 차로..

밀라노 또 하나의 성과…지평 넓힌 한국 스포츠 외교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애서 한국은 선수단의 선전 외에도 스포츠 외교력 신장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당선과 전 봅슬레이 선수 원윤종의 ISO 선수위원 선출로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폐막식에서는 최근 선출된 IOC 선수위원 두 명 중 한 명..

최초 분산 개최, 밀라노 올림픽 17일 대장정 마무리…4년 뒤 알프스 기약

17일의 대장정을 펼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22일(현지시간)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동계 스포츠 패러다임의 전환기에서 사상 처음 분산 개최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 이번 올림픽은 대회는 각종 사고 속에서도 감동의 드라마를 쓰며 막을 내렸다.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2900여 명의 선수단은 이날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작별하며 4년 뒤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 올림픽을 기약했다.한국은 금메..

쇼트트랙 건재·스노보드 새 역사…밀라노 올림픽, 선전한 한국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선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3개 목표를 달성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노보드가 예상을 뛰어넘은 성적을 내고, 쇼트트랙이 저력을 확인하며 무난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는 평가다. 다만 스피드 스케이팅이 24년 만에 '노메달'에 그쳤고, 강세 종목에서 경쟁이 심화돼 4년 뒤 알프스 대회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22일(현지시간) 폐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손흥민, 메시와 맞대결서 시즌 첫 도움…LAFC 3-0 완승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이뤄진 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와의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우세승을 거뒀다.LAFC에서 뛰는 손흥민은 2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의 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 도움으로 3-0 대승의 발판을 놓았다. 메시의 소속팀이자 지난 시즌 챔피언인 마이애미를 맞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특히 이번 경기..

한·중·일 '아시아 스포츠 3대장'의 밀라노 성적표

아시아 스포츠 강국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일본·중국'의 밀라노 여정이 거의 끝났다. 일본은 다양한 종목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수집하며 비상했고, 한국은 초반 주춤했지만 쇼트트랙에서 도약했다. 중국은 노골드 행진이 이어지다 스키 종목에서 반등하며 체면을 지켰다.일본은 21일 밤(현지시간) 기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무려 24개(금5·은7·동12)의 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개수 기준으로는 10위지만 메달..

류현진, 'WBC 태극마크' 달고 한화전 '무실점' 투구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6년 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실전 투구에 나섰다. 류현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돼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다.류현진은 21일 일본 오키나와 아야세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소속팀 한화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한화 타선을 상대로 2이닝 1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투구를 완성했다. 류현진은 2이닝 동안 단 19개의 공으로 효율적인 투..

전북, 'K리그 슈퍼컵' 우승… 대전에 2-0 승

전북 현대가 20년 만에 부활한 K리그 슈퍼컵 2026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전북은 대전 하나시티즌을 2-0으로 이겼다. 정정용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전북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브라질 스트라이커 모따와 티아고가 한 골씩을 터뜨려 2-0 승리를 거뒀다.전북은 지난해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했다. 상대팀은 코리아컵 우승팀이 나와야 하는데, 전북..

'람보르길리' 김길리, 쇼트트랙 2관왕… '1500m 금메달'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대표팀이 수확한 3개의 금메달 중 2개를 책임지는 맹활약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최고의 스타로 도약했다. 최민정은 은메달을 목에 걸며 동하계 올림픽 통산 한국인 최다 메달리스트(도합 7개)에 올랐다.김길리는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개인전에서 결승선을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통..

1바퀴 남기고 역전…쇼트트랙 남 계주 '5000m 은메달'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올림픽 마지막 레이스에서 메달을 쓸어담았다. 남자 계주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어 김길리가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최민정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자 계주팀(임종언, 황대헌 이정민, 이준서, 신동민)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선을 6분52초239로 끊으며 네덜란드(6분51초847)에 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세 군데 골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7·세화여고)이 손바닥 뼈 3곳이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가온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 검진 사진을 올리며 '3 fractures'(골절)라고 적었다. 최가온은 지난 16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MRI검진을 받은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최가온은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피겨 이해인, 여자 싱글 '톱10'… 신지아는 11위

우여곡절 끝에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올림픽에 나선 피겨스케이팅의 이해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최종 8위에 올랐다. 생애 첫 올림픽 도전에서 톱10에 진입한 이해인은 차기 대회 전망을 밝혔다. 이해인과 함께 기대를 모았던 신지아는 최종 11위로 마쳤다.이해인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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