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상반기 신용등급 A+로 하향…"재무구조 개선 속도 낸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30일 롯데지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인 롯데케미칼 신용등급이 AA0(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조정됨에 따른 조치다.롯데지주의 신용등급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등 4개 자회사의 결합 가중치를 적용해 평가받는다. 4개사의 결합가중치를 통해 산출된 롯데지주의 등급은 AA-이나 지주회사의 구조적 후순위성으로 인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