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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년내 세계 최대 경제국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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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승인 : 2015. 01. 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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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5년 안에 세계 최대 경제국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후안강 칭화대학 교수는 전날 홍콩에서 열린 경제포럼 강연에서 “중국이 ‘13·5(제13차 5개년)계획’ 기간(2016~2020년) 동안 경제·사회적으로 전면적인 발전방식 전환과 질적 향상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후 교수는 중국이 2013년에 ‘세계 최대 무역국’과 ‘세계 최대 공업생산국’이 됐음을 언급하면서 13·5계획 기간 경제력과 종합국력 측면에서 미국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3·5계획 기간 전국 상주인구 도시화율이 60% 안팎에 이르고 1억 명가량의 농촌 인구가 도시로 편입될 것”이라며 “중국인 소득도 중등 국가에서 고등 국가 수준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후 교수는 2020년까지 중국 인구의 40%가량이 고소득층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후 교수는 또한 13·5계획 기간 중국에는 발전 기회에 함께 어려움도 공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후 교수는 “글로벌 환경 측면에서는 불안정하고 불투명한 요인이 늘고 있다”면서 “단기에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모순과 경제·사회의 발전방식 전환에 대한 부담 등이 주요 도전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중국이 지향해야할 발전 목표로 △진일보한 발전방식 전환 △지속적인 조화사회 건설 △정치 개혁을 통한 민주 확대 △사회주의 문화 강국과 생태문명 건설 등을 꼽았다.

후 교수는 중국의 신좌파 경제학자로, 1985년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근무할 때부터 국정 문제를 연구했다. 그는 중국의 ‘11·5계획’(2006~2010년) 수립 때부터 국정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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