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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커전둥 흡연 사과, 마약 사건 악몽에 시달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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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1. 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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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술집에서 담배 피우는 장면이 사진에 찍혀
홍콩의 월드 스타 청룽(成龍·61)의 아들 팡쭈밍(房祖名·33)과 함께 마약을 흡입해 혼이 난 대만의 배우 커전둥(柯鎭東·24)이 최근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다 사진이 찍히면서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는 비난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진동
최근 담배를 피운 덕에 다시 한 번 비난의 여론에 휩싸인 커전둥./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최근 대만 타이베이(臺北)에 있는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0대 초반의 젊은이로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만남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가 이 모임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14일 언론에 보도됐다는 사실이 아니었나 싶다. 자연스럽게 그에 대한 비난이 쇄도할 수밖에 없었다. 마약 흡입 사건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한 것이 언제인데 다시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이느냐는 비난이라고 할 수 있었다.

당초 그는 보도가 나간 다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비난에도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SNS에서 계속 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면서 강도가 심해지자 태도를 바꿨다. 즉각 사과를 하고 가능하면 끊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

그럼에도 사이버 상에서는 그에 대한 비난이 아직 거세기만 하다. 일부 팬들은 이번 기회에 퇴출 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다. 아무래도 그에게 마약 흡연의 트라우마는 오래 갈 것 같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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