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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때] 휴대전화 ‘010’ 통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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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승인 : 2015. 01. 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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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7일 현재 20대 가장이 만삭의 아내와 태어날 아기를 남겨두고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을 거둔 일명 ‘크림빵 뺑소니’사고와 프랑스에서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용의자가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로 알려지는 등 여러 사건으로 사회가 시끄러운데요. 그렇다면 과거 ‘오늘’은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먼저 통신위원회는 2003년 이날 정보통신부가 상정한 이동전화 식별번호 010 통합방안과 번호이동성제도를 2004년 1월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번호이동으로 특정업체에 가입자가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간격을 두고 일방향 이동만 허용했는데요. 당시 통신위의 결정에 대해 2·3위 업체인 KTF와 LG텔레콤은 환영한 반면,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특정업체 봐주기’라며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010 번호도 잔여 번호자원의 규모가 한계에 다다르면서 고갈되기 직전이라 유한한 국가자원인 번호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정책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1432년 이날은 윤회, 맹사서 등 ‘팔도 지리지’를 편찬했고, 1945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가 소련군에 의해 해방됐습니다.1980년 고등군사재판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에 사형 선고를 했습니다.

한편 1881년 독립운동가 김규식이 출생했고, 1756년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가 출생했습니다. 2010년 ‘호밀밭의 파수꾼’ 미국 소설가 J D 샐린저가 별세했고, 1814년 독일 철학자 피히테가 사망했습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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