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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넘긴 미혼의 여신 쉬징레이 어릴 때 실연으로 자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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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2. 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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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선택,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어
중국의 대표적인 미혼의 중년 여신으로 불리는 쉬징레이(41)가 19세 어린 나이 때 실연에 따른 충격으로 자살할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곧 마음을 고쳐먹고 연기에 매진,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쉬징레이
신랑과 인터뷰를 하는 쉬징레이./제공=신랑.
쉬가 자신의 이런 비밀을 털어놓은 것은 최근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과 가진 인터뷰에서였다. 이 인터뷰에 의하면 그녀는 베이징영화학원에 입학했던 19세 때 뜨거운 사랑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연애는 오래가지 못했다. 당연히 어린 나이에 받은 충격은 컸다. 자존심 역시 상할 수밖에 없었다. 학교 내 호수에 빠져 목숨을 버릴 생각을 한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물론 그녀가 40세가 넘은 나이에도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녀 역시 그때 일은 추억일 뿐이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녀가 결혼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도 들 수 있다. 그녀는 자신이 결혼을 선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토로했다.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라는 얘기이다.

그렇다고 그녀에게 절친한 남자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다. 가수이자 배우인 황리싱(黃立行·41)과는 최근까지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황과는 동료일 뿐이지 이성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주장하고 있다. 아무래도 그녀의 독신 생활은 오래 이어질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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