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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여러 정황상 청혼한 왕펑과 결혼 쉽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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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2. 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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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전례로 볼 때 진행에 어려움 따를 가능성 높아
중국의 월드 스타 장쯔이(章子怡·36)는 과연 생일 이틀 전인 7일 청혼한 이혼남 가수 왕펑(汪峰·44)과 잘 될 것인가? 남의 좋은 일에 무슨 초를 칠 일이 있느냐고 할지 모르나 과거 장의 행태를 보면 우려스러운 것이 솔직히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는 중국 연예계 인사들도 한결같은 입장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장쯔이
장쯔이가 7일 왕펑으로부터 청혼을 받고 있는 광경./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
중국의 대표적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신랑(新浪) 연예의 8일 보도를 보면 일단 장과 왕의 결혼은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왕펑이 7일 장의 36번째 생일 파티를 위해 장소부터 행사 내용까지 세밀하게 준비한 다음 청혼하고 장이 눈물을 보이면서 즉석에서 수락했으니 말이다. 더구나 베이징 모처에서 벌이진 파티는 그녀의 가족을 비롯해 친척, 친지 등 많은 사람들이 초대된 공식적인 자리였다. 나중에 슬며시 번복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한차례 파혼 경력이 있다. 이스라엘 출신의 재벌로 유명한 비비 네보(50)와 약혼까지 했으나 수 년 전 완전히 갈라선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에게는 비비 외에도 결혼까지 갈 뻔한 연인이 적지 않았다. 그중 한 명이 바로 왕펑 직전에 만났던 국영 중앙방송(CCTV)의 유명 앵커 싸베이닝(撒貝寧·39)이었다. 그녀는 그에게도 자신의 마지막 남자는 바로 당신이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왕도 횡액을 당하지 말라는 법은 결단코 없다.

여기에 극성 맏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그녀 어머니의 존재도 장의 결혼에 어느 정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지금은 가만히 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둘의 사이에 끼어들어 사달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다.

왕펑의 바람기 역시 둘의 결합이 순풍에 돛 단 배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사실을 말해준다고 봐도 괜찮다. 설사 둘이 공식으로 결혼을 하더라도 충분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둘의 결혼은 아직 상당히 유동적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설사 하더라도 위태로운 길을 걸어야 한다고 단정을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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