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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연생태공원 확대 추진…올해 11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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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7. 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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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올해 자연생태공원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구미시 3곳 30억원, 상주시 1곳 31억원, 청도군 2곳 16억원 등 총 9개 시군 12개소에 118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경관 또는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체험·관찰·학습 등의 시설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24곳 1496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12곳 118억원, 내년 13곳 176억원 등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추진사업으로는 △상주의 곤충테마생태원 조성을 통한 멸종위기곤충 등 곤충산업 육성 △김천의 감천이 보유한 청정자원을 활용 도심속의 친환경적 공간 조성 △구미의 천연 연꽃군락지인 지산샛강 생태습지를 활용한 자연생태학습장 마련 △의성의 전국 최대 규모의 왜가리 전통생태마을 조성 △울진지역의 특성화된 자생식물과 월송습지, 천연송림 등의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평해사구습지 등을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해 시민 휴식공간 제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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