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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 무기로는 우선 신형 전략 폭격기 훙(轟)-6를 비롯해 젠(殲)-10, 젠-11B 등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 쿵징(空警)-2000, 쿵징-200, 해군의 젠-15, 젠쿵(殲空)-7, 최신 헬기인 즈(直)-9, 즈-10, 즈-11 등을 꼽을 수 있다.
중국 군의 전략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이 수년 전 발사 실험에 성공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역시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 3-6개의 핵탄두를 탑재가 가능한 사정거리 9000Km의 미사일로 태평양에서 발사할 경우 미국 전역 타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육군에서는 99A2 탱크, 04보병전차, 35미리 고사포, 05자동유탄포 등의 첨단 화기가 선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들 화기들은 이미 실전배치까지 끝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역시 실전 배치를 앞둔 ICBM인 둥펑(東風)-31B와 둥펑41의 등장이 아닌가 보인다. 이중 둥펑41은 사거리 1만4000-1만5000㎞로 목표물 명중 오차율이 120m 이하에 불과하다. 게다가 다탄두 장착기능(MIRV)도 갖추고 있다.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계를 충분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핵미사일로도 평가받고 있다. 미국이 이번 중국의 열병식에 유난히 신경을 쓰는 것은 다 나름의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