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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의원, 구리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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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09. 24. 18:40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위해 보상대책 강구하겠다!
박창식의원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2015전반기 국정감사를 마친 지난 23일 당원들과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진화자, 장향숙, 강광섭 구리시의원과 새누리당 구리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및 당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 의원은 장보기 행사 전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의 게스트로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박 의원은 명절에 수요와 공급이 많은 각종 농수산물에 대한 수급상황과 물가 동향 등을 살펴보고 홍보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당원들과 함께 과일·육류·생선·채소 등 다양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박홍기 회장과 상인들은 “어려운 시기에 시장을 찾아주신데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올해는 가뭄과 폭염, 메르스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인들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며 “특히 구리 전통시장의 경우 얼마 전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본 상인들도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구리시민들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확보한 4억원의 예산(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최근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오늘 구리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분들을 비롯한 구리시민 여러분께서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추석명절 보내시라”며 “앞으로도 ‘구리들녘에 즐거운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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