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박창식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함께 국내 주요 포럼 참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520010011610

글자크기

닫기

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05. 20. 17:05

대한민국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문화에 많은 관심 가져야
서울디지털포럼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각각 개최된 ‘2015 세계교육포럼’, ‘2015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개막한 세계교육포럼은 교육 분야 최대 국제회의로써 제3회째를 맞아 인천송도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개회식엔 박창식 의원을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카타르 국왕모후 등 7개 국제기구 대표 및 정부인사, 세계 각국의 교육 수장들이 참석했다.

22일까지 열리게 될 세계교육포럼은 세계 미래 교육의 이정표를 세우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교육경험과 교육을 통해 이룬 발전경험 공유와 국가 발전의 주요 동력으로서의 교육의 역할이 집중 논의된다.

박창식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학생들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화두를 던지며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교육은 개인의 성장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근간’이라는 말씀처럼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저력은 그 동안 우리가 행해온 교육에서 나온 것”이라며 “또한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만큼, 본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이 거시적이고 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20일 박창식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과 함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2회 서울디지털포럼(SDF)에 참석했다.

SBS가 주최하는 SDF는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 연사들을 초청해 디지털시대 흐름을 읽고, 미래 비젼을 모색하는 행사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국내에서 1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영화 ‘인터스텔라’의 책임프로듀서를 맡기도 한 세계적인 이론 물리학자 킵 손 박사가 기조연설을 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서 박 의원은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새로운 디지털문화산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현재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는 한국 드라마, 영화, K-POP 등의 한류콘텐츠에 ICT 및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융합시킨다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박 의원은 “금주 간에 열리는 포럼들은 대한민국이 세계 속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 생각되는 만큼, 우리 국민 여러분이 향후 그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저 역시 국회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