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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공공도서관, 김성호 교수 초청 강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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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영 기자

승인 : 2015. 12. 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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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오색딱따구리와 함께한 특별한 50일' 주제로 40여명 지역주민이 참여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김성호 교수 초정강연
김성호교수가 강의에 참여한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있다.
구례공공도서관(관장 박정희)이 지난 8일 큰오색딱따구리 육아일기의 저자인 한국의 파브르 김성호 서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산책 특강을 운영했다.

2015년 마지막 특강인 이번 강연회는 ‘큰오색딱따구리와 함께한 특별한 50일’이라는 주제로 40여명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텃새인 큰오색딱따구리의 치열한 번식 생태 과정을 최초로 담아낸 50일간의 기록과 둥지 짓기부터 새끼 기르기까지, 생동하는 자연의 경이로움, 그 안에 깃든 사랑이야기를 지역주민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줬다.

강연에 참석한 지역주민 이지연씨는 “생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빚어낸 아름다운 생태이야기를 듣고 소박한 삶의 진리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6년에도 인문학 프로그램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민의 사유와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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