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뿌리기업이란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산업·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양남국수(경주, 이용희)는 제조과정에서 72시간 동안의 정성이 들여 건면을 생산하는 면류제조업체다.
삼양연마공업(주)(영천, 손동기)는 3대째 가업을 승계하며 사라져가는 비트리파이드 공정을 유지해 연마지석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또 은척양조장(상주, 임주원)은 곡자를 직접 생산해서 사용함은 물론 저 알코올 개발로 다양한 소비자층이 전통주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향토뿌리기업 43개소, 산업유산 8개소를 지정했으며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 제품 촬영 홍보 지원, 환경정비사업 지원 등을 해준다.또 판로개척을 위해 홈페이지 및 앱 구축, 스토리텔링 책자 제작,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우대 등에도 나선다.
내년에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내에 향토뿌리기업체품관을 마련하는 등 쇼핑몰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오랜 세월 역경을 딛고 경북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향토뿌리기업이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전통을 계승하는 100년 장수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