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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암시 전화번호 명단 공개…관계 당국 사실 확인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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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6. 01. 16. 08:40

휴대전화 번호만 6만개 이상
성매매 조직의 고객명부라고 주장되는 전화번호 명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 파일에 기재된 전화번호만 6만6300여개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론기획 전문 회사인 ‘라이언 앤 폭스’는 15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성매매 조직이 작성한 고객명부가 발견됐다”며 이와 과련된 엑셀 파일을 공개했다.

이 파일에는 6만6300여개의 전화번호가 차량 등 특이사항과 여성의 이름 등과 함께 정리돼 있다.

특이사항 란에는 ‘에쿠스’, ‘검정 벤츠’ 등 차량과 ‘2대2 만남’, ‘긴밤 80’ 등 성매매를 암시하는 듯한 단어도 있었다.

‘담에 보자함’, ‘잠수’라는 단어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이 명단이 성매매 조직의 고객 명단이 맞다면 여성과 만났다가 마음이 변해 돌아갔거나 아예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은 경우로 여겨지는 대목도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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