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기획 전문 회사인 ‘라이언 앤 폭스’는 15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성매매 조직이 작성한 고객명부가 발견됐다”며 이와 과련된 엑셀 파일을 공개했다.
이 파일에는 6만6300여개의 전화번호가 차량 등 특이사항과 여성의 이름 등과 함께 정리돼 있다.
특이사항 란에는 ‘에쿠스’, ‘검정 벤츠’ 등 차량과 ‘2대2 만남’, ‘긴밤 80’ 등 성매매를 암시하는 듯한 단어도 있었다.
‘담에 보자함’, ‘잠수’라는 단어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이 명단이 성매매 조직의 고객 명단이 맞다면 여성과 만났다가 마음이 변해 돌아갔거나 아예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은 경우로 여겨지는 대목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