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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서울세관으로부터 특허장을 교부받은 날부터 영업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 그날 꼭 해야만 하는 의무는 없다”면서 “두타면세점은 17일 특허장을 교부받았으며 동대문 지역 상권상 주말에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프리오픈 일자를 금요일인 20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이번 프리오픈 때는 우선 7개층에서 5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화장품을 비롯해 뷰티·향수·패션·액세서리 등이 영업을 시작하며, D-마트·D-뷰티·D-패션 존으로 특화한 층은 국산 가전과 화장품, 패션의류 중심으로 채워진다. 또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를 테마로 한 ‘태양의 후예관’과 한류를 소재로 한 ‘한국 디자인관’ 등 전시 및 판매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면세점 주요 고객층인 유커 공략을 위해 이미 사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물론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 팔로잉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송중기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여느 신규면세점이 그렇듯 이렇다할 명품 브랜드는 입점시키지 못했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오픈 이후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유치 노력을 통해 그랜드 오픈하게 될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30분이며 품목에 따라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18일 예정대로 문을 연다.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까지 5개층에 영업면적 1만3884㎡(4200여평) 규모로 들어서며, 몽클레어·보테가베네타·구찌 등 70% 정도가 입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