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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관심과 대처’가 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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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7.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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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관심과 공무원의 발 빠른 대처가 폐렴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할머니를 병원으로 후송, 한 생명을 구해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밀양시상록실버케어봉사단(퇴직공무원 봉사단체) 성주영 단장(61)은 평소 일주일에 한번 돌보던 삼문동 은아APT 거주 김모(84)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가 할머니가 사경을 헤매는 것을 발견했다.

성 단장은 즉시 최미례 밀양시 사회복지과장과 김광태 삼문동장에게 상황을 전파했고, 이를 전해들은 최 과장과 김 동장은 직원들을 현장으로 보내 김 할머니를 인근 A 병원으로 긴급 후송 입원조치 했다.

이어 주민생활지원과 사례담당자와 연계해 가족이 없는 김 할머니를 간병할 간병인을 조치해 주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해 한 생명을 구했다.

김 할머니는 차상위 계층으로 6~7년 전 가족과 단절하고 아파트에서 독거 생활하고 있었다.

한편 김 할머니가 입원한 A 병원 의사는 할머니가 폐렴증상으로 기력을 많이 잃었다며 최소 1주일 이상 입원해야 한다는 소견을 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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