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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11명 중 7명이 ‘금품선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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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8. 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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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경남 창녕군의회 전체 의원 11명 중 7명이 후반기 의장단 선거 관련 ‘금품선거’ 의혹을 받고 있다.

창녕군의회 손태환 의장과 박재홍 부의장이 금품선거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의혹을 받고 있던 4명의 의원이 추가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2일 창원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김경수 부장검사)에 따르면 금품선거 의혹을 받고 있는 창녕군의회 의원 3명을 지난달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했고, 나머지 1명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4일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손 의장과 박 부의장으로부터 지지 청탁과 함께 거액의 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의장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손 의장도 조만간 같은 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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