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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함께 어울린 ‘밀양관아 달빛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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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8. 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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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관아 달빛 음악제’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 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씨가 밀양여고 이유빈, 고다경 학생이 부르는 ‘인연’ 노래에 맞쳐 춤을 추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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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관아 달빛 음악회에서 국악가수 황인아씨가 노래를 부르자 신명난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춤을추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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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백중놀이보존회가 밀양관아 달빛 음악제의 막을 내리는 어울림 한마당 대동놀이 ‘날 좀 보소 밀양아리랑“ 공연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경남 밀양시 내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밀양관아(密陽官衙) 달빛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내일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내일동주민센터, 밀양여고,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아랑회, 푸른밀양21의 후원으로 밀양관아 근민헌(近民軒)에서 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일동 풍물패의 ‘신명의 풍물패’ 공연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 후 밀양여고 합창단의 Sing Sing Sing 합창, 이유빈과 고다경 학생의 듀엣공연 ‘인연’ 노래로 이어졌다.

이때 중요무형문화제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인 하용부 선생이 무대에 올라 즉흥공연을 펼쳐 관객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어 ‘차원아의 판소리 심청가’, 국악가수 ‘황인아의 배 뛰워라’, 초청가수 ‘IQ(아이큐)의 짱이야’, 여성3인조 걸그룹 ‘비쥬얼레이디의 밀양아리랑’ 공연이 열렸고, 밀양백중놀이보존회의 ‘날좀보소 밀양아리랑 어울림 한마당 대동놀이’로 막을 내렸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린 ‘밀양관아 달빛 음악회’는 달빛이 밀양관아를 비춰 ‘멋’을, 재능기부자의 노래와 춤, 관객이 어우러져 ‘흥’과 ‘어울림’을 연출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내일동주민자치센터와 백중놀이보존회에서 준비한 밀떡, 식혜, 등 푸짐한 먹거리를, 부대행사인 ‘전정금의 수묵화 교실 작품전’, ‘영남루, 밀양강 추억속의 사진전’, ‘밀양백중놀이의 체험전 생생문화재’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역사 깊은 문화재인 밀양관아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동참해 이런 음악회를 여는 등 단합하는 모습을 통해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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