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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의 메카 밀양시에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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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9.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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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배트민턴 전용구장 준공식 식전행사에서 전자현악 3인조 공연이 열리고 있다. /오성환 기자
배드민턴의 메카 경남 밀양시에서 11일 전국 최초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내·외빈, 배드민턴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자현악 3인조 공연, 준공식, 테이프 커팅으로 진행됐다.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은 2014년 9월에 착공해 180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7198.81㎡, 지하1층 지상1층, 관람석 2500여명(가변형 관람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녹색건축 인증서를 받은 건물로 방송실, 심판실, 운영실, 웨이트실 등 모든 편의시설을 갖춘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은 국제 및 국내 그리고 생활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전국의 초·중·고·대학 및 실업팀, 국가대표 선수의 전지훈련지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밀양시가 배드민턴 메카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준공식을 기념해 10~11일 제30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겸 2016 경상남도 배드민턴 최강자전 대회가 1288개팀 2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장을 대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 준공 축하 기념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손승모(밀양시청 감독), 하태권(요넥스 감독), 이재진, 황지만 선수의 레전드 시범경기가 열려 동호인들로부터 열광적 환호와 함께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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