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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남 밀양시에 따르면 삼문동 부녀회는 알프스음악 전문 음악클럽인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을 초청, 오는 28일 오후 4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신나는 알프스 음악여행’을 진행한다.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은 오랜 전통의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공연단체로, 이번 하반기 첫 공연을 밀양에서 갖게 됐다.
공연은 세계에서 가장 긴 악기(3m40cm)이자 깊은 울림이 있는 알프혼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에른처녀, 꼬부랑 할머니, 즐거운 산행길, 즐거운 여행, 아름다운 스위스아가씨 등의 요들송을 솔로 듀엣 중창 등의 형식으로 들려준다.
아코디언과 비슷하나 전혀 다른 성격의 악기인 외르겔리, 소 목에 단 방울을 악기로 만든 카우벨 등을 연주하고 우드스푼, 레째, 빗자루 등 리듬악기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요들송 배워보기, 알프스 민속악기 연주해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임진하 광주엔시안요델클럽 회장은 “2010~2013년 4년 동안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50여 곳을 순회하면서 그곳에 계신 분들에게 멋진 알프스음악을 선사한 바 있다”면서 “농산어촌지역 주민들도 이번 신나는 알프스 음악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