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축제를 찾아보자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정부지정 최우수 축제로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에서 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주 무대를 동의보감촌으로 옮겼다. 허준 선생과 동의보감이 가진 역사성과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료한방 진료체험, 한방음식관, 한방항노화제품 전시관, 동의보감 기획전시, 반신욕 및 족욕체험, 한방 기(氣) 체험, 한방약초테마공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기간에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100만여㎡의 구절초 군락지를 가득 채울 단아한 구절초 꽃과 향기는 관람객들에게 환상의 명품 숲길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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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되는 작품은 7600여점으로 올해 새롭게 단장된 여러 국화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축제장 입구에 설치되는 메인 작품부터 지난해 갈매기에서 열기구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바꼈다. 키즈존, 러브존 등 테마존과 주남호, 돝섬의 돌해녀상, 황금돼지, 거북선 등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에 동원된 국화도 지난해 10만본에서 1만본 늘어난 11만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다.
경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작은 축제들도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한 축제들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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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 민속·문화 공연 등을 통해 독일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남해의 가을과 함께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또 1억송이의 가을 꽃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는 ‘제11회 거제섬꽃축제’다.
축제 장소인 농업개발원은 곤충체험관과 자생란·야생화 등 꽃테마공원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어 거제를 대표하는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꽃테마공원은 연초부터 축제계획에 맞춰 관리되고 있어 세월이 흐를수록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밖에 △의령의 전통 특산품인 한지와 병풍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9회 의령한지축제’ 10월 4~5일 △통영 욕지도의 개척정신과 섬문화의 특성을 살린 ‘제23회 섬문화축제’ 10월 15일 △찬란했던 삽량시대를 재현하는 ‘2016 양산삽량문화축전’ 9월 30일부터 10월 2일 △ 우리나라 물레방아의 시발지 ‘제55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10월 6~9일 △ 창녕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비사벌문화제’ 10월 7~9일 등 다양하게 개최된다.
서일준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풍요로운 가을만큼이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열린다”며 “경남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경남을 찾으면 만족하는 가을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