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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서 트럭 갑자기 ‘불’…주민들 200명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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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0.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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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경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에서 운행 중이던 2.5톤 트럭이 갑자기 화염에 휩싸여 터널 내부에 있는 차량의 탑승자 200여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 편도 2차로에 2.3㎞ 길이인 창원터널 장유~창원 방향 입구 기점 1.5㎞ 지점을 달리던 트럭에서 갑자기 불이났다.

이 불로 당시 터널 안을 달리던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약 200여명이 터널 밖으로 대피했다.

화재 당시 창원터널은 차량 80∼100여대로 꽉 차 있었고, 터널 안에 있던 사람들은 소방당국이 출동하기 전 차 밖으로 나와 도보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당초 터널 입구 한 쪽으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자 대피 인원을 1000여명으로 추산하기도 했지만 화재를 진압한 뒤 대피 규모를 정정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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