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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자생 습지식물, 서울 한강공원 천변습지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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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1. 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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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지원 기념사진
우포늪 수생식물지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4일 우포늪에서 자생하는 습지식물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습지식물은 ‘작은 우포늪’이라 불리는 ‘우포늪생태체험장’내 수생식물단지에서 기르고 있는 창포, 부들, 매자기, 송이고랭이 줄, 물억새 등 총 6종 300여본이다.

우포늪 습지식물 전달식은 지난 7월 체결한 ‘창녕군-서울시 우호교류협약’의 한 분야인 ‘습지보전 및 생물종 다양성 확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방화대교 남단 가족피크닉장 인근에 천변습지를 조성해 창녕 우포늪 습지식물 등을 식재한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사업을 통해 상호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면서 습지보전과 생물종 다양성 확보사업에도 협력히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달된 습지식물이 한강공원 천변습지에 원활히 활착돼 잘 자랄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창녕군과 서울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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