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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육아휴직 부담 없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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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11. 22. 12:14

지역 사업체 100여곳과 MOU
부산시가 여성일자리 창출과 육아휴직 부담없는 직장만들기를 위해 지역 사업체 100곳과 손을 잡는다.

시는 23일 오전 11시 호메르스호텔에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수행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육아휴직 부담 없는 직장만들기’에 동참하는 사업체들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업의 육아휴직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국·시비 2억 7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200여명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사업을 통해 대체인력 활용이 어려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대체인력 일자리 개척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제공했다. 직장 현장직무연수(OJT)를 포함한 직무훈련과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훈련된 인력을 공급했다.

성과발표회는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여 대체인력을 활용한 사업체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조업, 복지서비스업, 보건서비스업 등 16개 업체의 사례가 소개된다.

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체 100여개사 간의 협약도 체결한다. 여성일자리 창출과 육아휴직 부담 없는 직장 만들기에 인력 수요처와 공급처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관계자는 “대체인력이 충분히 충원된다면 출산과 육아가 필요한 직원들이 회사의 눈치를 덜 보고 마음 편히 유아휴직을 할 수 있어 출산율 증가로 이어진다”며 “경력단절여성들은 대체인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활동 진입 및 정규직으로 진입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 여성고용률 증가로 이어지는 일·가정의 양립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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