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A씨(75·여)는 20여년 전 사업 실패로 헤어진 후 연락이 되지 않는 남동생(72)을 찾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녕경찰서 남지파출소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20여년 전 남동생이 창녕군 남지읍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후 동생의 전화번호가 바뀌고 연락이 되지 않아 지인들을 통해 수소문해도 찾을 수 없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남지파출소 김현수 경위는 적극적인 탐문과 소재수사로 A씨의 남동생이 영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헤어진 남매의 20년만의 상봉을 도왔다.
A씨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동생을 20여년만에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를 남지파출소로 보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