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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춘절맞이 중국시장 공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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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1.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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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업체, 80여개 품목, 현장판매 13만4000달러, 수출계약 540만달러 성과
현장사진1
경남 농수산식품 중국 춘절맞이 상해 집중판촉전 현장 /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설)을 겨냥, 상하이에서 ‘경남농수산식품 중국 춘절맞이 상해 집중판촉전’을 개최했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농수산식품 중국 춘절맞이 상해 집중판촉전’은 도가 주최하고 (사)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지난 1월 3~8일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10개소가 참가해 훙커우체육관 입구에서 진행했다.

이번 판촉전에서 13만4000달러의 전시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현지 반응이 좋아 현지 판매 부스는 오는 28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집중판촉전은 시식관, 제품판매관, 바이어상담관을 운영하면서 김치, 감말랭이, 어묵, 수산물, 전통장류, 유자차 등 80여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중국 유통업체인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 측에서 30만달러 선수출 조건으로 추진됐다.

행사기간 동안 떡볶이, 어묵, 비빔밥 등 대표적인 한국요리 시연 및 시식회, 공연 등 각종 이벤트를 추진해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바이어 상담회, 경남제품 설명회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소스류, 유자청, 유자효차, 장아찌, 김스넥 등에 대한 구매력이 높았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실시해 540만달러 수출입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체결로는 ‘동의초석잠’과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는 유차청 200만달러, ‘멍게수하식수산업조합’은 ‘상해교민식자재’와 멍게류 5종 120만달러, ‘진주햄’은 ‘상해동명혜집단’과 어육소세지 100만달러다.

그 외 ‘에스엘푸드’는 ‘초대집단’과 김스넥 30만달러, ‘남통복자식품유한공사’와 소스류 50만달러, ‘아로니아상사’는 ‘남통복자식품유한공사’와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와 아로니아분말 20만달러, ‘거제농산물수출영농조합법인’과 ‘절강상산자연식품유한공사’는 유자빵과 유자당침 20만달러 등의 계약체결을 했다.

특히 초대그룹은 지난해 7월부터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는 업체이며 오는 4월 경 40만달러 추가 선적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장민철 도 농정국장은 “대중국 농수산물 수출이 까다로운 위생허가 조건, 사드 등 정치적 갈등 등으로 인해 쉽지만은 않지만, 향후 최대 잠재시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시도해 수출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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