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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밀양지역의 소나무 재선충병은 2001년 초동면 반월리에서 최초 발생해 10여년 간 소강 상태였으나, 2014년 이후 급속도로 확산돼 지난해 14만7000본의 고사목이 발생해 정점을 보였다.
시는 올해 상반기 체계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설해, 풍해, 산불 피해목 등 총 8만7000본의 피해목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위해 산림청, 경남도, 사업자 등이 참석한 방제회의 등 총 7회에 걸쳐 방제전략을 점검해 방제품질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방제사업 과정에서 현재까지 수집된 재선충병 피해목 총 2200톤에 대해 산림조합 산림자원센터와 미촌시유지 내 임시 파쇄장에서 각각 파쇄해 목재자원으로 재이용하고 있다.
피해목 누락방지를 위해 피해목 설계업체 등과 공동으로 항공 정밀예찰을 실시해 설계에 반영토록 하고, 다음 달까지 지속적인 항공예찰로 완벽한 방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총력방제 노력으로 지난 19일 현재 7만2000여본을 방제했고, 방제잔량 1만5000본은 다음 달 말까지 전량방제 가능하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은 인위적인 원인으로도 확산 될 수 있으니 주민 스스로 소나무류 무단반출 금지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