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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찾아온 멸종위기 야생동물 잇따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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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영 기자

승인 : 2017. 04. 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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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찾아온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모습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 활동모습/제공=국립공원남부지소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천은저수지 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수달을 비롯해 담비, 삵, 하늘다람쥐의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장 안시영는 지리산 천은저수지 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 담비, 삵, 하늘다람쥐, 원앙 등의 활동 모습을 야생생물보호단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리산 천은저수지 일원은 2011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돼 탐방객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이다. 특별보호구역 지정 이후 생태계 건강성이 회복되면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최기호 자원보전과장은 “일정 서식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다수의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발견되고 있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의 자연생태계 건강성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며 “국립공원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특별보호구역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함께 비법정탐방로 출입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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