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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산림과 영덕의 해양자원 결합한 영&영 에코힐링관광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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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8. 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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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덕군과 영앤영에코힐링관광권역 조성사업 선정
사본 -조성 사업 계획도
영앤영 에코힐링관광권역 조성사업 계획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지역의 산림관광자원과 영덕군의 해양관광자원을 결합시켜 국내최고 에코힐링관광권역을 조성한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70개 성장촉진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영덕군과 연계하는 사업 ‘영앤영에코힐링관광권역 조성사업’을 신청해 지난 23일 최종 선정,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성장촉진지역은 인구변화율, 소득수준 등 낙후도 종합평가 결과가 낮은 낙후지역 70개 시·군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성장촉진지역에 대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위주에서 탈피해 기반시설과 문화 콘텐츠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지원한다.

이번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산업, 지역경관, 지역생활복지, 지역관광·체험의 4가지 분야로 나눠 총 19개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시·군 연계사업이 도입돼 이 중 4개의 연계사업이 포함됐다. 사업은 내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총 3개년에 걸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앤영 에코힐링관광권역 조성사업은 영양군과 영덕군이 협력하는 시·군 관광연계사업으로 영덕 남부권 강구항으로 집중된 관광객을 북부권으로 분산시켜 편중된 관광밀집도를 개선하고 동시에 지리적 한계 때문에 관광집객력이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영양군으로 관광객을 유인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결한다. 이에 다양한 관광루트를 제공, 관광 만족도까지 높이는 효과도 얻는다.

특히 창수령을 중심으로 영양·영덕의 역사적 연계성을 살리고 영양의 산림관광자원과 영덕의 해양관광자원을 연결해 스트레스 없고 마음이 젊어지는 국내최고 에코힐링 관광권역 조성하게 된다.

또 영양군의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내최대규모 풍력발전단지와 영덕군의 고래불 국민여가캠핑장의 각 핵심 거점에 자연생태체험장과 전망대, 관광문화공원의 랜드마크를 구축해 이를 중심으로 관광객을 모객하고 주변관광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영양·영덕군 전체 관광객 증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내 관광 집객력 23위인 영양군과 2위인 영덕군이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 대표 성공모델로 관광협력을 선도하고 양군 주요 관광거점의 랜드마크와 인근 관광지로의 네트워킹으로 전체 집객력이 상승하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018년 개원되는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개원에 영덕과 연계하는 영앤영 에코힐링 관광권역조성사업이 더해져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영양군의 관광집객력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 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젊어지게 하는 국내최고 힐링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영덕군과도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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