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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부진한 송이작황의 여파로 지난해 보다 줄어든 약 17만95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149억여원으로 추산됐다.
송이는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기온과 강우량 등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생장 특성을 갖고 있으며 올해는 추석을 전후한 큰 일교차와 가뭄 등으로 송이작황이 예년만큼 풍작을 이루지 못했다.
군은 송이산 견학, 송이경매, 송이볼링, 메뚜기잡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개·폐막 공연,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 페스티벌, 장원급제 테마음악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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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산 송이의 유통을 막는 등 명품봉화송이의 명성을 지키려고 노력해 송이를 구입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송이축제와 병행 개최된 청량문화제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 한시백일장, 삼계줄다리기 재연, 읍·면 풍물대회 등을 통해 봉화의 전통 문화의 진수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몽룡의 실제 모델인 가평리 계서당 성이성을 주제로 한 ‘과거급제 유가행렬’과 봉화와 춘양장을 오가던 보부상들의 생활을 재연한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 등은 관광객들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큰 일교차와 가을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다채로운 프로그램 도입과 내실 있는 행사운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봉화 송이의 명성만큼이나 훌륭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