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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먹고사는 문제의 유교적 가치 제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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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10.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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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포럼 지향
21세기 인문가치포럼(포스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포스터/제공=안동시
유교적 인문가치 속에서 우리시대 일상생활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양극화 문제들의 대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북 안동시는 국내를 비롯한 세계적인 인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이 오는 20~22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7’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연례행사다. 포럼은 세계 각국과의 인문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인문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누구나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주로 진행되며 웅부홀, 백조홀, 국제회의실 등에서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로 구성된 인문가치 참여프로그램과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인문가치 학술프로그램 및 다양한 사회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인문가치 실천프로그램에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개·폐막식에 초청되는 국내외 인사의 기조강연과 빅데이터, 토크&뮤직, 인문과 함께하는 삶 등 흥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종 특별강연, 세미나, 토론의 장과 함께 전시실에서는 독립운동을 통해 인문가치를 몸소 실천한 일송 김동삼 선생 기획전과 안동 옛 사진전, 공예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7’ 모든 세션에는 무료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용태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통해 당면 문제인 먹고 사는 문제와 인간답게 사는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유교적 인문가치를 제시하고 ‘함께하는 행복세상’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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