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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도천색 천리길’ 총연장 500km 확대...“자전거 동호안들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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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18. 01. 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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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자은·암태·팔금·안좌) 코스 2개로 분리
인증지점 27개 지점에서 33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
신안 ‘천도천색 천리길’ 총연장 500km 확대 개편
전국의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신안군의 천도천색 천리길을 달리고 있다.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 자전거 코스 ‘천도천색 천리길’이 기존 450㎞에서 500㎞로 연장된다. 신안군은 천도천색 천리길 자전거 코스를 50㎞ 연장해 본격적으로 섬 자전거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기존의 코스는 유지하되 지난해 삼도대교로 연결된 하의·신의도 코스를 하나로 묶고, 중부권(자은·암태·팔금·안좌) 코스를 자은·암태도와 안좌·팔금도 2개로 분리했다. 또 27개소로 운영하던 인증지점을 6개 지점을 새롭게 추가해 모두 33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자전거길 연장은 지역 특색을 보다 잘 드러낼 수 있게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코스를 포함, 섬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도천색 천리길은 해안임도, 노두길, 염전길 등으로 구성돼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도와 가이드북을 새로 만들고 모바일 앱도 업데이트 해 자전거 여행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차례씩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신안을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성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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