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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남대천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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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2. 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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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보고회1
울진군에서 평해남대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보고회를 갖고 있다./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평해남대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8일 울진군에 따르면 평해남대천은 지난해 2월 환경부의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돼 8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내 보에 대한 어도 및 가동보(월송보)를 설치하는 등 생태하천복원사업이 내년 말까지 추진된다.

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콘크리트 고정보로 인해 단절된 수생태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해남대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10년 왕피천 수산보의 가동보 교체 및 노후된 어도 개체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왕피천유역(매화천, 광천 일부포함)에 설치된 콘크리트보 11개소에 대해 어류의 이동통로인 어도를 설치하는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사후모니터링을 5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깃대종인 은어를 비롯한 회귀성 어류의 소상으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확보는 물론 가동보 설치로 하천내 수질오염물질 적사 해소 및 갈수기 농업용수 수량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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